유전자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08.03.08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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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명공학에 관한 독서 감상문, 북리뷰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어떤 책이든, 잡자마다 겉표지를 제일 먼저 살펴본다. 대학에 들어와서 생긴 버릇인데, 1학년 전공수업 시간에 어느 교수님이 해주신 말씀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그 교수님께서는 어떤 책이든, 책의 제일 중요한 핵심은 책표지에 대부분 다 나타나 있다고 하셨다. 그때 교수님께서는 수업시간의 교재로 삼은 책을 예를 들어가며 표지와 차례 살펴보기로 첫 주 1시간을 보내셨다. 보통 책이름과 저자, 출판사 정도로 교재설명을 마치는데 그 교수님은 그렇지 않으셨던 것이다. 덕분에 그 교재가 소중하게 느껴졌고, 교재에 친숙함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이 책을 빌려서도 제일 먼저 한 것이 표지 살펴보기였다. 우선 제목에서부터 책의 내용을 짐작해 본다. ‘유전자란 무엇인가?’ 처음 느낌은 그냥 제목 그대로의 유전자에 관한 책이라는 짐작이 들었다. 그 다음 눈이 간 곳은 이 책의 저자 샤를 오프레. 분자 유전학 전문가로서 프랑스 국립 과학 연구소의 소장이며 파리 6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인간 유전체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연구하기도 했다. 그에 대해 좀더 많은 것을 알고 싶었지만 인터넷 검색으로는 다양한 자료를 찾을 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책의 목차를 보니 생명공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꼭 이해하고 한번쯤은 심도 있게 생각해봄직한 주제를 다루고 있었다. 그중 마지막 장의 ‘유전학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는 곧 취업의 기로에 서게 될 나에게 어떠한 방향의 실마리를 제공해 줄까하는 호기심으로 책을 읽어나간다.
최근 들어 TV나 신문 등 다양한 방송, 언론매체에서 유전자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책의 제목처럼 유전자란 대체 무엇인가?
자식은 부모를 닮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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