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달부
- 최초 등록일
- 2008.03.04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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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현대문학_침륜(沈淪)을 통해 본 작가 욱달부(郁達夫)
목차
1. 욱달부(郁達夫)의 생애(1896~1945)
2. 침륜(沈淪)
3. 침륜(沈淪)을 통해 본 욱달부(郁達夫)
4. 욱달부(郁達夫)와 사랑
본문내용
1945년 8월 29일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 섬에서 조렴(趙廉)이라는 술공장을 하던 사람이 일본헌병에 의해 피살되었습니다. 일본어에 능통했던 이 중국인 상인은 일본군 헌병부의 통역을 맡았었는데, 그가 전범재판의 증인이 될 것을 두려워한 일본군이 그의 입을 막기 위해 살해한 것입니다. 후에 이 소식이 중국에 전해지자 전 중국문화계는 충격에 휩싸였는데, 그 이유는 조렴(趙廉)이라는 사람이 일반 상인이 아닌 중국 현대 문학사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욱달부(郁達夫)였기 때문입니다.
1. 욱달부(郁達夫)의 생애(1896~1945)
욱달부는 1896년 12월 7일 부춘강(富春江)가의 부양성(富陽城)에서 태어났으며, 동경제국대학 경제학부(東京帝國大學 經濟學部)를 졸업합니다.
그는 신문학단체인 창조사(創造社)의 설립에 동참하면서 신문학사상 최초의 백화단편소설집인 ≪침륜(沈淪)≫을 발표하여 놀라운 제재 선택과 대담한 묘사로써 문단을 떠들석하게 했는데, 산문∙고체시∙문예평론 및 잡문정론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1938년 겨울, 싱가포르로 건너가 싱가포르 문화계의 항일구국 운동을 영도하면서 ≪화교주보(華僑周報)≫와 ≪성주일보(星洲日報)≫를 편집하고, 많은 정론문과 고체시를 발표하여 항일을 선전하였습니다. 1942년 일본군을 피해 수마트라로 도피하게 되는데 우연히 일본어에 능통하다는 것이 밝혀져 그곳 일본군 헌병부의 통역을 맡게 됩니다. 그는 통역을 담당하면서 문화계인사, 애국지사, 지역민 등 많은 사람들을 일본군의 피해로부터 구제해주기도 했습니다. 1945년 8월 29일 일본군 헌병에 의해 피살되어 49년간의 생애를 마감했으며, 1952년 중앙정부로부터 혁명열사로 추인되었습니다.
욱달부는 모두 44편의 소설을 남겼는데, 주요 소설집으로는≪침륜(沈淪)≫, ≪그녀는 약한 여자(他是一个弱女子)≫, ≪봄바람에 흠뻑 취한 밤(春风沉醉的晚上)≫, ≪한회집(寒灰集)≫, ≪계륵집(鷄肋集)≫ 등이 있다.
참고 자료
[동영상] 人物. 作家身影之_郁達夫. CCTV 10. 2005.
욱달부 전기. 1988. 주윤발 주연. 방령정 감독.
[서적] 침륜(沈淪). 郁達夫. 1921.
욱달부 소설의 주제의식연구. 장경구.
새 천년의 중국 현대문학. 윤영근, 정수국 역. 한국문화사. 2000.
중국문학의 주제탐구. 연세중국문학연구모임. 한국문화사. 2004.
[사이트] 욱달부 전용 사이트_ www.yudafu.cn
중국,북경,장안가,에서_ blog.daum.net/shanghaicrab
이샘의 극동대 사랑하기_ cafe.daum.net/fareastlove
차이나방_ www.chinabang.co.kr/xiandaiwenxue/yudaifu.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