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사는 법”을 읽고

소개글

“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사는 법”- 박경화님의 책을 읽고 앞으로 우리가 환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해본다.

목차

생태(生態): 생물이 살아가는 모양이나 상태
◆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살 수 있을까?◆
1. 긍정의 주파수 맞추기
2.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3. 화장실에서 거듭나기
◆생태적인 삶속에 해답이 있다.◆
1.입맛에 따른 단계별 채식
2. 물을 재활용하자.
3. 현대식 물물교환, 지역화폐
4. 1%로 110% 행복해지기

본문내용

생태(生態): 생물이 살아가는 모양이나 상태

‘웰빙’이란 단어가 유행처럼 등장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이제는 그 단어가 우리 삶의 최종적 이상인듯 대변해주고 있지 않은가! 영어인 well-being을 한국적으로 이해하려고 해도 좀처럼 본래 의미를 파악하기란 어렵다. “잘 먹고 잘 사는 것” 이것이 우리가 쉽게 웰빙을 이해하기 위해 해석한 답이다. 그러나 “잘 먹고 잘 사는 것”만이 인간의 목표인가 말이다. 전체는 있으되 전체를 구성하는 부분들이 없는 답이라는 생각이 든다. 더군다나 웰빙이라는 서구식 해석은 우리에겐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제목에서 답을 찾는다면 “생태(학)적 삶”이라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것 같다.
도시가 대부분인 좁은 땅덩어리 위해서 생태적으로 사는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있는 이 책은 도시로만 국한하지 않는다. 아파트에 살고, 물을 마시고, 음식물을 섭취하고, 물건을 사고, 공기를 들이마시고......
이와 같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생태적 삶의 방향을 제시해준다. 물론 우리가 종종 들었던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쉬울 줄만 알았던 작은 실천들을 수행하려 하지 않는다. 당장의 편안함과 작은 실천에서 오는 변화들을 지각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리라. 이것이 문제이다. 따라서 얼마나 많은 실천들이 있는지를 이 책을 통해 살펴보고 그 변화가 삶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주는지 느껴보자. 과연 생태적 삶을 살아가는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살 수 있을까?◆
1. 긍정의 주파수 맞추기
긍정의 기운이 긍정을 만든다. 긍정의 말을 하면 그 진동음이 물질을 좋은 성질로 바꾼다고 한다. 이를 실험한 일본인 에모토 마시루는 유리병에 물을 넣고 워드프로세서로 글씨를 친 종이를 핀으로 고정시켜 물에게 보여주었다. ‘사랑’, ‘감사’라는 글을 보여 주었을 때는 물의 결정이 또렷했던 반면에 ‘짜증나네’라는 말을 보여 주었을 때는 물이 어린아이가 두들겨 맞고 있는 듯한 형상을 나타냈다고 한다.

참고 자료

“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사는 법”- 박경화,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