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통사 5권 요약 11. 근대문학 부분
- 최초 등록일
- 2008.03.02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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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문학통사 5권의 11 근대문학 부분 중에서
11.6. 소설의 작품세계와 문제의식 11.7. 희곡 정착을 위한 진통
11.8. 비평과 논쟁의 시대 를 요약 정리한 부분입니다.
교재와 더불어 필기 한 부분을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11.6. 소설의 작품세계와 문제의식
1) 나도향
2) 현진건
3) 염상섭
4) 주요섭과 최서해
11.7. 희곡 정착을 위한 진통
1) 민속극, 창극, 신파극의 위치
2) 희곡 작품의 출현 양상
3) 학생극 운동과 김우진
4) 토월회 시기의 작품
5) 김정진과 김영팔
11.8. 비평과 논쟁의 시대
1) 작가의 발언
2) 계급문학 논쟁
3) 전환기의 논란
4) 해외문할파의 관여
5) 국문학연구의 사명
본문내용
11.6. 소설의 작품 세계와 문제의식
* 근대소설로의 변화
- ‘낭만주의적 성향’과 진통
- 근대소설은 낭만주의의 성향을 지니고 출현, 낭만주의는 전통사회에서 근대사회로 넘어올 때 반드시 거쳐야 할 사고 형태여서 외래 사조로만 이해할 것이 아님. 성(性)이 아닌 움직이는 정(情)을 긍정해야한다는 주장에서 낭만주의로의 전환이 자생적으로 준비
- 불합리한 사회제도의 구속에서 벗어나 대등하고 순수한 사랑 이룩해야 한다는 형태의 소설 + 특별한 원인 없는 이별과 고독을 심각하게 노래한 ‘가사나 잡가’ → 낭만주의 문학의 직접적 선행형태
- 신채호의 민족영웅예찬, 최남선등 양명학의 자아인식→낭만주의 지향 움직임 구체화
⇒ But, 이러한 유산이 1920년대 낭만주의 문학을 일으키는데 중요구실 했으나 20년대 낭만주의는 정상적으로 뻗어나가지 못함 (why? ∵일제강점에 의한 간섭․식민지배로 사회개혁의 어려움, 개인의 자유 확보X→민족의지 유린된 상황이 장애요인 多)
☞ 결국, 이러한 장애요인 돌파X, 지식인들이 자기만족을 쉽게 얻으려고 진취적 낭만주의를 거치지지 않고 퇴폐적인 낭만주의로 바로 들어서게 됨. 현실개조 위한 투쟁은 X, 실현 불가능한 환상이 이상이라 여기며 현실에서 도피하다가 좌절. 몽롱한 환상을 어색한 번역투에 실어 무슨 말을 하는지 불분명한 작품 多 →이런 풍조가 번져 심각한 진통 겪어야 했음
11.6.1
나도향 : 낭만주의의 ‘폐해와 의의’ 양면과 진통과정을 보여주는 작가
- 1910년대 초기에 우리나라 문단은 유난히 낭만적 성향多, 연애․폭력․사랑 관련한 격정적 소설 多, 영탄적인 어조로 한탄 늘어놓는 투의 소설 多 →나도향이 그런 대표 부류→<벙어리 삼룡이>부터 정신차림
* 1910년대 문단의 낭만주의적 성향 따르는 작품들
- 1922년 <젊은이의 시절>,<별을 안거든 울지나 말걸>= 예술이라는 환상을 들떠 장황하게 늘어놓음
- 1922년 동아일보 연재 <환희>= 원고료 지불하는 거의 유일한 직업적 작가로 나설 수 있게 됨.
참고 자료
조동일, 한국문학통사 5권, 제 4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