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으로 부딪쳐라를 읽고나서 - 열정과 성공의 패러다임

소개글

* 이명박 대통령의 업무일지라고도 할수 있는 온몸으로 부딪쳐라를 읽고 느낀점을 정리해 감상문을 작성해 보았다. 세상에 이런사람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새삼 다시 해본 순간이었다. 열정과 의지가 사람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이책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할 것이다. 나태해지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상실한 사람에게 좋은 자극이 되는 책이라는 판단에 일독을 적극 추천한다.

목차

* 온몸으로 부딪쳐라를 읽고
* 책에대한 감상
* 열정은 모든일의 기본

본문내용

* 이책은 새로이 선출된 이명박 대통령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전기라던가 일대기라기 보다는 그동안 일해온 방식과, 업무 스타일을 소개하는 자리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 입지전적이라는 말은 이사람을 위해서 만들어진 말인듯이, 20대 이사, 30대 사장, 40대 회장, 50대 국회의원, 서울특별시장, 그리고 2008년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포항 달동네에서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절차탁마, 이태원 시장에서 청소부로 일하며 학문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고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다녔고, 1964년 경영학과 학생회장으로 당선되어 한일협상에 반대하는 6.3 시위를 주도했다가 6개월간 복역했다. 그가 학교를 졸업한 후 직접 편지를 써 현대에 공채 신입 사원으로 입사한 일화는 유명하다. 그는 이후 우리 시대 샐러리맨들의 전설과 같은 승진기록을 세우기 시작한다. 그는 사원일 때는 과장처럼, 과장일 때는 이사처럼 일했기에 그 결과 입사 5년 만에 이사, 12년 만에 사장이 되었다고 회고한다. 그는 20대 이사, 30대 사장, 40대 회장을 거치며 현대건설, 현대엔진공업 등 현대 6개 계열사의 회장을 역임하고 현대를 세계 굴지의 기업으로 키워냈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50대 이후부터는 좀 더 도전적인 삶을 살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이명박이라는 인물됨을 재쳐두고 책만 바라보았을때 느껴지는 파워는 강대하다. 저돌적이지만 지적인 도전의식은 작금의 비즈니스 리더들이 꼭 한 수 들어둘 필요가 있는 필독서이다.

사람에대한, 일에대한 고정관념을 깨트리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보이지않는 벽을 허무는 일은 인간 대 인간의 몸부림과 같다. 그가 제시하는 것들은 다소 직접적이지만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실행 할 수 있는 강한 의지력이다. 어려운 일은 아니며 생각이 있다면 길도 있다는 것을 이 책은 잘 설명하고 있다.

책중에 많은 부분을 공무원 조직과 기업조직을 비교하는 분야에 할애하고 있는데, 사실 한국이라는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기업이 우리나라에 몇 개나 될까? 물론, 대기업을 포함해서 중소 기업들이 협력해서 우리나라를 이끌어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참고 자료

* 온몸으로 부딪쳐라 - 랜덤하우스 코리아
* 신화는 없다 - 김영사
* MB 노믹스 - 매일경제신문사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포럼 자료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