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셰논과 위버의 커뮤니케이션의 수학이론-커뮤니케이션 과정 모델에 대한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8.02.22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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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7년 1학기 커뮤니케이션론 보고서
셰논과 위버의 커뮤니케이션의 수학이론-커뮤니케이션 과정 모델에 대한 분석
목차
▪ 셰논과 위버의 커뮤니케이션의 수학이론
▪ 슈람의 세가지 모델
▪ 뉴컴의 대칭모델
▪ 웨슬리-맥린 모델
본문내용
셰논과 위버의 커뮤니케이션의 수학이론
셰논의 일반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모델은 커뮤니케이션 과정 모형 중 선형모형과 가깝다. 그것은 셰논의 모델이 송신자가 메시지를 채널을 통해 수신자에게 보내는 일방향적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과정이 환류의 과정 없이 단발성 행위에서 끝이 난다는 점에서 선형모형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모델에는 ‘엔트로피’와 ‘중복’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등장하고, 잡음원이라는 새로운 요소도 보이지만 커뮤니케이션 과정 모형 분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슈람의 세가지 모델
- 첫 번째 모델
첫 번째 모델은 셰논의 모델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며 기본적으로 선형모형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기호화자가 정보원에게서 온 메시지를 일방향적으로 목적지로 보내고 해독자는 수동적으로 그 메시지를 전송받는데, 그 과정이 피드백이나 상호작용 없이 단발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전형적인 선형적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 두 번째 모델
두 번째 모델은 첫 번째 모델보다 발전된 형태로서 커뮤니케이션에 참여하는 두 사람 사이에 공유되는 경험의 장을 강조하고 있다. 두 번째 모델 역시 기호화자가 커뮤니케이션의 주도권(initiative)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선형모형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나 송신자와 수신자 사이에 공유되는 축적된 경험이라는 요소가 두 사람 간의 상호작용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호작용 모형의 특성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세 번째 모델
세 번째 모델에서는 두 사람의 상호작용으로서의 커뮤니케이션에 주목하고 있다. 세 번째 모델은 기존의 모델에서 보여준 커뮤니케이션의 일방향적 성향을 쌍방향적 특성으로 발전시켰고, 송신자는 항상 주도권(initiative)을 가지고 있던 기존 모델의 비대칭성을 해소시킴으로써 앞의 두 가지보다 한 차원 더 나아간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모델의 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는 송신자와 수신자 사이의 피드백뿐만 아니라 두 사람 간 공유된 정보의 지속적 순환과정도 포함한다.
또한 이 모델에서는 커뮤니케이션에 참여하는 두 사람이 단순히 송신자나 수신자로 분리되어 있지 않고 기호화자, 해석자이자 해독자로서 다기능적으로 분화되어 있다. 이것은 커뮤니케이션 과정 중에 참여자 두 사람이 역할 변화를 통해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그 메시지 전달 과정에서 서로의 해석을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상호작용 모형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서로의 정체성(identity)이 변화하는 것까지는 전제되어 있지 않으므로 슈람의 세 번째 모델은 결과적으로 교호작용 모형보다는 상호작용 모형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