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완벽정리] 니체가 말하는 초인이란 무엇인가 [니체사상의 핵심]
- 최초 등록일
- 2008.02.21
- 최종 저작일
-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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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니체의 저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나오는 초인이란 무엇인지에 쓰라는 과제 때문에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A+를 받았으며 교수님께 칭찬도 들었습니다.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한 마디로 평하자면 참 난해한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은 첫 독해시 그 내용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으며,
몇 번에 거쳐 독서를 하고
그 책 이외에도 많은 니체의 사상 관련 자료를 읽고 분석했고,
그 결과 니체가 말하는 초인이 무엇인지 느껴지는 바가 있어 본 자료를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본 자료에서 본인은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초인을
논리적이고 개성있게 정의해보고자 노력했습니다.
니체에 관해 공부하실 때 많은 도움이 되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본 자료 이외에 본인의 박스에는 니체에 관한 자료가 많이 있사오니 많은 방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니체 사상]초인이란 무엇인가
니체는 니힐리즘을 자신의 시대와 자신의 삶이 당면한 가장 절박한 문제로 보았다. 니힐리즘은 근대에 접어들어 플라톤적인 형이상학과 기독교가 붕괴하게 되면서 사람들이 삶의 방향과 의미를 상실하고 허무에 직면하게 된 근대적 현실을 말한다. 니체는 이러한 니힐리즘의 궁극적인 원인과 그 극복방안을 강구하는 가운데 인간과 세계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었다. 인간은 삶의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생로병사’라고 하는 사고(四苦)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러한 사고에 직면하면 누구나 불안과 허망함에 사로잡힐 수밖에 없다. 니체는 플라톤에서 헤겔에 이르는 서양의 형이상학과 기독교를 인간이 갖는 이 같은 무력감과 공허감에서 벗어나려는 몸부림으로 보았다. 인간은 ‘신’이라고 하는 허구적인 관념들을 상정하고, 이에 의지하고 호소함으로써 그러한 무력감과 불안에서 벗어나려고 한다는 것이다.
이는 현세를 가상으로 보고 시간과 생성에서 벗어나 있는 영원불변한 피안의 세계를 실재로 보면서, 이런 세계에의 도달을 철저하게 확신하려고 함으로써 현세에서 느끼는 무력감과 불안에서 벗어나려는 것이다. 그 결과 서양의 역사를 지배한 것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신이라는 허구에 불과했고, 인간은 이러한 허구를 각인하고 숭배하는 데 자신의 사고를 집중시키고 역량을 경주했던 것이다. 근대에 이르러 인간은 이 같은 기독교적 삶에서 자신의 삶의 방향과 의미, 즉 ‘내가 왜 사느냐’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발견하지 못하면서 허무감에 사로잡히게 된다. 니체는 이러한 상황을 니힐리즘이라고 불렀다. 그러면서 신은 죽었다고 주장하며, 힘에의 의지에 의해 움직이는 새로운 세계의 모습과 인간상을 정립하고자 하였다. 바로 초인이란 개념을 제시한 것이다.
(후략)
참고 자료
한국니체학회,『니체사상의 역사적 조명과 현대적 이해』, 세종출판사, 2003.
백문영 역,『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혜원출판사, 2004.
장희창 역,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민음사,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