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의 심리사회성 발달이론
- 최초 등록일
- 2008.02.18
- 최종 저작일
- 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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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릭슨의 심리사회성 발달이론
목차
1) 제 1단계 : 신뢰감 대 불신감(출생~생후 1년, 구강기)
2) 제 2단계 : 자율성 대 수치심 및 의심(2~3세, 항문기)
3) 제 3단계 : 주도성 대 죄책감(4~5세, 남근기)
4) 제 4단계 : 근면성 대 열등감(6~11세, 잠복기)
5) 제 5단계 : 자아정체감 대 역할혼미(청년기, 생식기)
6) 제 6단계 : 친밀감 대 고립감(성인전기)
7) 제 7단계 : 생산성 대 침체감(성인중기)
8) 제 8단계 : 통합성 대 절망감(성인후기 혹은 노년기)
본문내용
에릭슨의 가장 큰 기여는 전 생애에 걸친 자아발달단계를 제시했다는 점이다. 그는 전 생애에 걸쳐 이루어지는 인간발달의 과정이 성숙의 점성원칙에 의해 지배된다고 보았다.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의 8단계는 유전된 성격의 기본 도안(ground plan)이 점차적으로 전개되어 나타난 결과다. 발달의 점성원칙이란 인생주기의 각 단계는 이 단계가 우세하게 출현되는 최적의 시간이 있고, 모든 단계가 계획대로 전개될 때 완전한 기능을 하는 성격이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에릭슨은 심리사회적 발달단계마다 각 개인은 위기상황에 직면하게 된다고 보았다. 이러한 심리사회적 위기는 하나의 전환점으로서 개인 내부의 변화와 개인과 환경 사이의 상호연관성의 변화를 일으킨다. 에릭슨은 위기를 규범적 사건(normative event), 즉 위기를 개인이 자신의 자아기능이나 균형을 재정립하여야 하는 시기라고 보았다. 위기는 새로운 경험을 위한 기회를 제공해주고, 자기 자신과 세계에 대한 관점의 변화를 요구하며, 그 결과로 성격은 계속해서 새롭게 성장하거나 방해를 받게 된다. 에릭슨은 각 발달단계의 위기해결책은 문화에 따라 다르고, 위기의 결과에 따라 성격이 달라지며, 특정 단계의 심리사회적 위기해결은 이전 단계의 성패와 직결된다고 하였다. 만약 성장과정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위기를 만족스럽게 해결하게 되면 긍정적 자아특질이 강화되고 점차 성장ㆍ발달하는 자아 속에 스며들어 보다 건전한 발달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반대로 갈등이 지속되거나 위기가 만족스럽게 해결되지 못하면, 자아발달은 손상을 받고 부정적 자아특질이 강화되는 것이다. 이상과 같은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단계를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제 1단계 : 신뢰감 대 불신감(출생~생후 1년, 구강기)
심리사회적 발달의 첫 번째 단계인 기본적 신뢰감 대 불신감이라는 위기는 출생부터 2세 사이에 일어나며, 이 시기에 영아는 평안하게 지낼 수 있고, 마음 놓고 영양을 섭취하고, 편안하게 배설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았다. 이 시기에 부모나 주위세계의 일관성 있는 지지를 받으면 신뢰감을 얻을 수 있지만, 주위의 보호가 부적절하면 불신감을 갖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