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 마사히코의 `일본기독교회사` 독서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8.02.15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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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와 마사히코의 `일본 기독교회사`의 요약 정리 및 북리뷰
목차
들어가는 말
일본이라는 나라
일본의 기독교
나가는 말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한 나라의 역사를 알아간다는 것은 그 나라의 정체성을 그리는 것이다. 그만큼 역사라는 것은 그 역사를 가진 존재를 알아가는 매우 적극적인 방식의 하나일 것이다. 여기 일본의 기독교가 어떤 정체성을 갖고 있는 지를 알려주는 작은 책이 있다. 그것은 사와 마사히코의 일본기독교사라는 제목의 책이다. 출판된 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초기 일본기독교의 역사와 전후 경제 부흥기까지의 일본 기독교회가 걸었던 길을 안내하는 매우 귀한 책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일본의 교회가 양적인 성장에서 큰 변화를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사회적인 영향력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물론 1960년대 말, 1970년대 초의 일본 상황이라는 전제가 있다. 또한 지금과 그때의 정황이 달라져서 일본기독교회의 사회적 위상이 어떻게 되는지 이 책만을 보아서는 정확하게 알기는 힘들다. 앞으로 일본의 기독교회를 이해하는데 좋은 보조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하면서 이 책의 내용을 읽고나서 느낌점을 몇 가지 기술해 보고자 한다.
일본이라는 나라
일본은 전통적으로 和合과 調和를 중요시하는 나라로 알고 있다. 일본사람들이 예의 바른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아직도 입고 있는 것은 아마도 조화와 화합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그들 나름의 룰(Rule)이 지켜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일본이라는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가를 아는 것은 역사를 이해하는 매우 중요한 열쇠가 된다. 이러한 배경을 통하여 일본의 기독교가 갖는 역사적 성격과 기독교인들의 성향을 파악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