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예: 삼성

소개글

`integrated 광고론` 을 교재로 한 광고론 수업에 제출했던 자유 토론문입니다. 국내 대표적 브랜드인 삼성이 브랜드 자산가치를 축적하기 위해 실행한 스포츠 마케팅의 예를, 삼성 홈패이지에 드러난 삼성의 브랜드 가치체계와 삼성이 실행한 스포츠 마케팅과 연관하여, 관련된 자료를 분석 정리한 리포트 입니다. 스포츠 마케팅, 브랜드 자신관리, 브랜드 자산가치 등과 관련된 수업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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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재 119 p.의 표 4-1 ‘2005년 브랜드 자산가치 순위’를 보면 삼성이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함께 20위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이는 영국의 브랜드 파이낸스사(BF)에서 해마다 실시하는 브랜드 자산가치 순위 평가보고서의 일부를 교재에서 인용한 것인데, 올해(2007년) 발표에서 보면 삼성은 32위로 조금 하락했음을 알 수 있다. 이 외, 올 해 250위 안에 이름을 올린 한국 브랜드는 삼성을 포함하여 LG(122위), 현대자동차(154위) 세 개 뿐이다. 그러나 삼성은 업종별 브랜드 자산가치 순위에서 전자기기 부분 1위에 랭크되었다.1) 이와 같은 삼성의 성공적인 브랜드 자산관리는 1996년 이건희 회장의 브랜드 자산관리에 대한 특별지시 이후 매년 자사의 브랜드 가치 평가와 집중적인 투자관리, 글로벌마케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브랜드 가치 육성에 힘을 쏟은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2)
교재 134 p.에 스포츠 마케팅의 핵심 개념이 IMC라고 하며 삼성이 박세리를 후원하여 얻은 홍보효과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데, 이번 토론문에서는 삼성이 브랜드 자산관리를 위해 벌인 스포츠 마케팅의 결과물들을 바라봄으로서 그 안에 담겨있는 IMC 전략을 제 수준(왕초보수준)에서 유추해 보고자 한다.

삼성의 공식 싸이트 <www.samsung.co.kr>에 들어 가 보면 삼성의 브랜드 가치체계를 ‘경영이념’, ‘경영원칙’, ‘핵심가치’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다. 경영이념을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여 인류사회에 공헌한다.’라고 내세웠으며, 경영원칙의 다섯 번째 항목에서는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라는 조항이 있다. 핵심가치는 ‘인재제일’, ‘최고지향’, ‘변화선도’, ‘정도경영’, ‘상생추구’ 라고 정리했는데, 마지막 ‘상생추구’의 세부설명으로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한다는 이념아래 인류 모두의 이익에 기여하는 것’ 이라고 밝히고 있다.3)
위에서 설명한 삼성의 브랜드 가치체계와 같은 카테고리에 ‘스포츠스폰서쉽’이라는 분류가 있는데, 클릭 해 보면, ‘삼성이 스포츠와 함께 합니다.’라는 로고와 함께 스포츠에 대한 나름의 정의를 내려놓았다. ‘스포츠는 인종이나 성별, 종교, 지역 등을 초월하여 전 인류를 하나로 뭉치게 할 수 있는 인간이 만들어 낸 가장 고귀한 창작물의 하나이며 이를 통하여 인류의 평화와 행복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그것이다

참고 자료

1) <http://blog.empas.com/refre123/19281479> ‘세계를 움직이는 power 브랜드 250`에서 발췌.
2) 인천일보 2003년 7월 26일자 ‘삼성 브랜드가치 세계 25위로 상승’에서 인용.
3) <http://www.samsung.co.kr/about/value_id.jsp> 의 ‘삼성가치체계’에서 인용.
4) <http://www.samsung.co.kr/about/sponsor.jsp> 의 전면로고.
5) <http://www.samsung.com/aboutsamsung/welovesports/korean/>
6) <http://www.samsung.com/AboutSAMSUNG/WeLoveSports/Samsung/Chronology.htm>의 `chronology`에서 발췌.
7) <http://www.samsung.co.kr/about/sponsor.jsp>dptj> 에서 발췌.
8) <http://www.samsung.co.kr/tv/index.jsp> 동영상 참고.
9) 연합뉴스 2007년 1월 4일자 ‘삼성-첼시, 英서 ‘2007년 빛낼 톱 10 브랜드’에 선정‘을 참고.
10) 일간스포츠 2007년 3월 27일자 ‘캐년 첼시 사장 ``3∼4년 안에 한국 선수 영입``’ 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