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셜 투르니에 - 지독한 사랑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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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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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추천 도서 여러 가지 제목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제목이었다. 이 책을 빌려보기 전까지는 역사적 사건과는 전혀 관계없는 그저 막연한 사랑 이야기인 줄만 알았다. 책을 읽어 가면 갈수록 역사적 일부가 이 내용 속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큰 놀라움에 사로 잡혔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난 지금도 난 이 책 속의 주인공과 함께 숨 쉬고 있는 듯한 느낌 이다.
소설의 배경은 백년전쟁이 끝나기 직전인 1429년의 겨울 프랑스. 로렌 지방의 양치기 소녀 잔은 `프랑스 왕국을 구하라`는 초자연적인 음성을 듣고 고향을 떠나 황태자 샤를르를 알현하려 길을 떠났다. 그 때 방데의 영주 질드레와 잔 다르크를 운명적으로 만나는 것부터 시작된다. 1429년 겨울이 끝나가는 2월25일 쉬농성에 만났고 질은 영국군에게 쫓겨난 샤를르 황태자의 편을 들고 있던 방데와 브르타워 지방의 시골 귀족들 중의 한 명이었다. 그리고 잔은 로렌의 동레미에서 온 농부 출신인 열 여섯 소녀가 하늘의 왕이 프랑스 왕국을 구하라며 자신을 파견했다고 주장하는 인물이었다. 잔과 질경의 운명적 첫 만남은 샤를르가 잔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만났다. 질은 그녀를 보는 순간 자신이 사랑하는 모든 것과 오래 전 부터 기대해 온 모든 것이 잔에게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 ‘잔은 사내아이이자 전우이며 놀이친구이자 여자이며 게다가 빛으로 둘러싸인 성녀가 아닌가!’ 라고 책 속에서 묘사하고 있다. 잔이 들었다는 신의 음성 혹은 천사의 음성에서 서로 다른 음성을 살며시 엇갈리며 환상적인 장면이 연상되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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