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주거문화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8.02.11
- 최종 저작일
- 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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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과 중국의 주거와 관련문화에 대해 심층적으로 비교하고, 한국적 주거문화의 계승발전 방안에 대해 고찰한 리포트
목차
1. 주거와 문화
1) 주거의 의미
2) 주거와 문화의 관계
3) 주거문화를 형성하는 요소
2. 한국의 주거문화
1) 한국 주거의 역사
(1) 원시시대의 주거
가. 구석기시대
나. 신석기 시대
다. 청동기, 철기시대
(2) 삼국시대 및 통일신라시대의 주거
가. 고구려의 주거
나. 백제의 주거
다. 신라 및 통일신라의 주거
(3)고려시대의 주거
(4) 조선시대의 주거
(5) 근현대의 주거
가. 개화기
나. 일제시대
다. 해방 이후부터 1960년대 이전까지
라. 1960년대 이후부터 1970년대까지
마. 1980년대 이후부터 현재까지
3. 중국의 주거문화
1) 중국 주거의 역사
(1) 신석기시대의 주거
(2) 은, 주 및 춘추전국시대의 주거문화
(3) 한 대의 주거문화
(4) 삼국, 양진, 남북조시대 및 수, 당대의 주거문화
(5) 송, 원대의 주거문화
(6) 명, 청대의 주거문화
4. 한국적 주거문화와 계승, 발전 방안
5. 참고문헌
본문내용
주거문화는 지역에 따른 다양한 물리적 자연환경에 반응하면서 사회적, 문화적, 종교적 차이에 따라 각 사회마다, 지역마다 다르게 형성된다. 주택은 문화적 산물로 한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일차적으로 알아야 할 요소가 된다. 주택은 거주자의 삶을 결정짓는 환경의 역할을 하면서 또한 거주자의 문화적 요구에 따라 다시 변신하는 과정을 거치는 역동적인 문화결정체이다. 한국과 중국은 동양권 문화로 긴 역사를 통하여 서로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지내왔고, 주거문화의 형성에 있어서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 왔다. 극동아시아라는 위치적 인접성 때문에 주거의 재료나 형태에 있어서 어느 정도 유사성을 갖고 있는 반면, 서로 다른 기후적 특성, 자연적 특성, 사회적 구조, 가족 구조적 특성 등으로 인하여 차이점이 있다. 고대부터 현재까지 한국과 중국이 주거문화를 형성하는 과정을 통하여 한국과 중국의 주거문화를 비교하고, 한국의 주거문화의 고유성과 그에 따른 계승방안을 생각해 보았다.
1. 주거와 문화
1) 주거의 의미
주택이란 무엇인가? 주택은 사람이 살기 위한 장소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으며, 일단 사람이 들어가서 거주가 시작되면 그곳은 그 사람들만의 문화가 나타나게 된다. 즉 주택은 건물 그 자체로서 무기물이면, 주거는 주택+인간(혹은 그들의 문화)이라는 유기체로서 살아 있는 의미체계로서 역할을 한다 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사람이 사는 곳’ 또는 ‘살림살이를 하는 곳’을 ‘주거’하는 용어로 표현하며, 이것이 가시적으로 특정한 형태를 갖게 될 때 유형화된 물리적인 형태를 주택이라 일컬으며, 이러한 주택들을 포괄적으로 주거라 한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주택이라는 용어와 주거라는 용어를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다. 주거라는 단어에는 접미어처럼 뒤에 문화라는 단어가 붙기 마련인데, 그것을 즉 주택이라는 물리적인 의미의 건물에 일단 사람이 들어가서 삶을 영위해 나가게 되면 차츰 그들의 문화가 그 속에 베어들게 마련이다. 우리는 그것을 주거 혹은 주거문화라고 말한다.
참고 자료
- 깊게 본 중국의 주택/ 2001년 9월 1일/ 열화당/ 손세관
- 넓게 본 중국의 주택/ 2001년 9월 1일/ 열화당/ 손세관
- 집(6000년 인류 주거의 역사)/ 2004년 8월 6일/ 다우출판사/ 노버트 쉐나우어
- 우리옛집이야기/ 1999년 7월 1일/ 열화당/ 박영순외
- 주거와 문화/ 2004년 6월 3일/ 신광출판사/ 신영숙
- 넓게보는 주거학/ 2005년 8월 31일/ 교문사/ 주거학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