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교육과 대안학교
- 최초 등록일
- 2008.02.06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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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안교육과 대안학교라는 책을 읽고 쓴 글입니다. 대안교육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담았습니다.
목차
대안교육과 대안학교
1.대안학교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
2.대안학교도 결국은 학교다
3.대안학교의 교사들
4.대안교육은 대안학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인가?
본문내용
내가 처음 대안학교에 대해 접했던 것은 고등학교를 다닐 때 어느 티비 방송을 통해서였다. 오래된 일이지만 지금도 기억나는 것은 학생들끼리 이름이 아닌 별명을 부르고 선생님과도 격 없이 지내고, 보통 학교처럼 보이지 않은 학교에서 수업 같지 않은 수업을 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과 주체적이고 능동적이게 학생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고 꿈을 펼쳐나가는 곳이라는 식의 학교소개멘트이다. 그 당시 대안학교는 나에게 있어 그저 막연히 제도권 학교와는 무엇인가 달라 보이는 신기한 공간이었고 그곳에 있는 아이들은 특별하다기 보다 특이해보였다. 그리고 아마 다른 사람들이 보는 대안학교도 이런 시선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몇 년이 더 흐른 지금 대안학교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도하고 있으며 대안학교의 수도 100여군데나 될 만큼 증가했지만 사람들이 갖는 대안학교에 대한 생각은 과연 얼마나 달라졌다고 말할 수 있을까? 대안학교의 수가 늘어났다는 것은 결국 공교육에 대한 불신도 몇 년새 더 커져갔음을 반증하는 것이 되는데 그렇다면 과연 대안학교는 진정한 대안학교로서의 기능을 얼마나 하고 있는 걸까? 또한 대안학교 중에서는 입학정원을 훨씬 초과하여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이 밀려들어오는 곳도 있다는데 대안학교에 다니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어떠한 생각으로 대안학교를 택하는 것일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