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앞에서/어느 길고 긴 여름날
- 최초 등록일
- 2008.02.02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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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교육수업시간에 쓴
독후감...책 서평입니다..
백선엽 장군의 길고 긴 여름날..
그리고 역사앞에서....를 읽고 쓴 글입니다..
레포트 점수는 당연히 에이뿔이였습니다..
목차
♧ 들어가면서
♧‘백선엽 회고록’을 통해 본 6․25전쟁의 전개과정
1. 제 1국면 (1950년 6월 25일 ~ 9월 중순) : 북한 인민군의 공세기
2. 제 2국면(1950년 9월 중순 ~ 11월 하순) : 유엔의 공세기
3. 제 3국면(1950년 11월 하순 ~ 51년 1월 말) : 북한 인민군과 중국인민지원군의 공세기
4. 제 4국면(1951년 2월 ~ 6월 말) : 전선의 교착기
5. 제 5국면(1951년 7월 ~ 53년 7월) : 휴전협상과 소모전기
♧‘역사 앞에서’의 주요전개
♧ 작품의 문학적, 역사적 의미 고찰
♧‘역사 앞에서’를 통해 본 저자
♧ 책을 읽고 나서
♧ 우리의 태도
본문내용
♧ 들어가면서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기습 남침을 시작으로 1953년 7월 27일까지 약 3년에 걸쳐 진행된 6․25전쟁은 우리민족 최대의 비극적 전쟁이며 근현대사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민족적 아픔이다. 6․25전쟁을 직접 경험하고 지휘한 백선엽 장군의 회고록과 당시에 보고 겪은 6․25에 대한 생생한 기억들을 기록으로 남긴 김성칠 선생의 일기는 나에게 당시의 현실에 대한 통찰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주었다. 이 책들은 6․25발발 당시의 상황과 이후 인공 치하에서의 서울 시민들의 생활상을 유례없이 생생하게 전달해 주는 희귀한 기록인 동시에, 저자들 특유의 유려한 필치로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등 다방면에 걸친 시대의 분위기들을 꼼꼼하게 서술하고 있는 책이었다. 또한 실전에 참여한 장군과 좌우익의 전변을 꿰뚫어본 역사가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사료`로서의 가치가 높고, 저자들의 뛰어난 통찰력과 지략들은 글 읽는 재미와 보람을 느끼게 하였다. 이하에서는 백선엽 장군의 책을 통해 알게 된 6․25의 전개과정을 세부적으로 구분하여 설명할 것이고 더불어 김성칠 선생의 책에 나타난 역사관이나 사학자적 태도를 바탕으로 고찰하여 서술할 것이다.
♧‘백선엽 회고록’을 통해 본 6․25전쟁의 전개과정
한국전쟁은 크게 5단계의 국면으로 그 전개과정을 나누어 볼 수 있다.
제 1국면 (1950년 6월 25일 ~ 9월 중순) : 북한 인민군의 공세기
제 2국면 (1950년 9월 중순 ~ 11월 하순) : 유엔의 공세기
제 3국면 (1950년 11월 하순 ~ 51년 1월 말) : 북한 인민군과 중국인민지원군의 공세기
제 4국면 (1951년 2월 ~ 6월 말) : 전선의 교착기
제 5국면 (1951년 7월 ~ 53년 7월) : 휴전협상과 소모전기
1. 제 1국면 (1950년 6월 25일 ~ 9월 중순) : 북한 인민군의 공세기
① 전쟁의 발발과 북한 인민군의 초기 공세
한국전쟁의 제 1국면은 전쟁의 발발에서 9월 15일 미군의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가 역전될 때까지의 북한 인민군의 공세기를 말한다. 6월 25일 새벽 4시경 옹진반도에서 시작된 전쟁은 인민군이 군대의 절반만을 투입하는 등 제한적이고 부분적인 공격만을 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파죽지세로 개전 3일 만에 서울을 점령했다. 개전초의 북한군의 남진방향은 서부전선과 중동부전선의 두 방향으로 제 1군단은 서울장악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6월 27일 북한군은 이미 서울의 미아리고개에 도달하였고 이승만 정권은 그때까지‘수도 서울 사수’,‘북진통일임박’을 반복하면서도 자신들은 이미 서울을 벗어나 대전으로 도망가며 민중들을 기만하고 있었다. 또한 한강대교를 폭파시키기까지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