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RGE HERBERT (1593-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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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 HERBERT (1593-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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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허버트는 오래되고 이름 높은 웨일즈의 한 가문의 다섯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그가 어렸을 때 죽었고, 그는 어머니의 손에서 양육되었다. 허버트의 어머니 Magdalen Herbert는 Donne의 친구였고, 경건한 신앙심과 문학에 대한 애호로 유명한 부인이었다.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학위를 딴 후 조지 허버트는 그 대학의 대표연사(Public Opinion)로 선임되었다. 그것은 품위와 약간의 위엄조차 지닌 자리였다. 그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은 공적인 행사가 있을 때면 당시의 화려한 라틴어로 대학의 소감을 발표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다른 사람들은 그 자리를 고관대작이 되는 징검다리로 이용해 오고 있었다. 그리고 허버트도 최소한 잠깐이나마 그럴 생각을 마음 속에 품었던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얼마 안 가서, 그의 후원자들의 죽음과 그 자신의 기질이 그를 다른 방향으로 끌고 갔다. 1626년 그는 교회에 하찮은 자리를 하나 마련하였다. 1629년에는 Jane Danvers와 결혼했고, 1630년에는 Salisbury 근처에 있는 Bemerton의 聖職祿을 받고 성직자가 되었다.
당시에는 명문가의 젊은 자제들이 다투어 성직에 취임하였다. 그들은 이곳저곳의 명목뿐인 목사직이나 非常住 목사직을 손에 넣어 보수를 받고 실제의 일은 무보수의 목사보에게 시켰다. 그리하여 그들은 어쩌면 아무런 물의도 일으키지 않고서, 그러나 단 한줌의 종교적인 열의도 없이 수많은 교직을 채웠던 것이다. 이에 반하여 Bemerton의 조지 허버트는, 즉시 그의 시대가 대단히 기뻐하면서 "학식 있고 믿음이 깊으며 고생하는 성직자"라고 인정하는 목사가 되었다. 그는 설교하고 기도했으며 자기 자신의 주머니 돈으로 교회를 개축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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