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와의 역사와 유래를 알아보고 신라 기와의 신비함을 알아본다.
- 최초 등록일
- 2008.02.02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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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와의 역사와 유래를 알아보고 신라 기와의 신비함을 알아본다.
목차
【서론】
◎ 기와의 역사와 유래
【본론】
◎ 신라 시대의 기와
1. 궁궐(宮闕) ·관아(官衙)
2. 사원(寺院)
3. 성곽·고분 (城郭·古墳)
4. 가마터
【결론】
◎ 보고서를 마치며
본문내용
【서론】
◎ 기와의 역사와 유래
기와는 흙이나 시멘트 따위로 만든, 지붕을 이는 물건이다. 옛날에 사용된 기와는 주로 좋은 흙을 소재로 하여 형골이나 형와 등의 제작 틀을 이용하여 만들었다. 만들어진 기와는 가마에 넣고 높은 열을 가하여 구워낸 일종의 건축자재이다. 우리 인류는 기와 이전에 사용해 왔던 식물성 부재인 나무 껍질이나 갈대 혹은 짚은 방수에 약할뿐더러 추위를 견디는데 한계가 있어 드디어 반영구적인 부재로써 기와를 만들게 되었던 것이다. 이 기와가 지분의 빗물을 막아줄뿐더러 외벽을 유지, 보존할 수 있는 내구성과 방화성에 무엇보다도 훌륭하게 이용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효용적 측면을 떠나 미학적 견지에서 기와는 우리 민족의 멋과 의식을 대변하는 정취적 산물이었다.
이제는 연대가 놓은 기와집은 문화재로 남아 있거나 지역 보물로 관리되고 있는 형편이다. 더러 조선시대의 기화집이 서울 4대문 안팎에 남아 있거나 지방에 더러 보물로 지정되어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형편이다.
중국에서 기와가 처음으로 제작되어 사용된 시기는 서주초기로 알려지고 있다. 서주 초기의 기와가 당시의 도읍지로 생각되고 있는 종주의 풍호와 주원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따라서 주왕조가 세워진 것이 기원전 1050년경이므로 중국에서의 기와의 사용은 약 3000년 정도의 역사를 지녔다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에 본격적인 목조 건물이 지어졌다. 이때 지붕에 기와를 덮는 형식이 유행했던 것이다. 이 기와는 수키와 암키와로 분류되며 그 외에도 귀면기와, 서까래기와, 치미 등의 기와로 나누어진다.
참고 자료
1. 김동현, 『新羅의 기와』, (서울: 東山文化社)
2.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新羅瓦塼: 아름다운 신라기와, 그 천년의 숨결』, (國立慶州博物館)
3. 이재인•조병수, 『韓國의 기와 文化』, (태학사)
4. 김성구•박방룡, 『경주 동방동 기와 가마터』, (국립경주박물관)
5. 유창종, 『기와·전돌= Donated tiles of Yoo Chang-jong』, (국립경주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