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름 조형대학의 과학 중심의 디자인교육에 대한고찰
- 최초 등록일
- 2008.02.01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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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울름 조형대학의 과학 중심의 디자인교육에 대한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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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울름 조형대학의 과학 중심의 디자인 교육에 관한 고찰” 평가서
오늘날의 디자인 교육의 모태가 되었던 울름조형대학의 디자인 교육을 재 고찰함으로써 울름의 디자인 교육이 오늘날 디자인의 흐름 속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시사를 던져주고 있음을 알아보고자 한다.
바우하우스를 계승한 울름조형대학은 바우하우스의 정신을 계승하면서도 과학기술에 대한 도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켰다. 울름대학의 커리큘럼에 과학적 방법의 응용에 중점을 둔 과학적 디자인 시스템이 오늘날 디자인 교육의 모태가 된 점은 부인할 수가 없다.
이러한 배경에서 기능주의의 디자인이 독일에서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준 것은 바우하우스와 울름의 성과라 할 수 있다.
이 논문에서는 디자인과 삶, 디자인과 과학을 분리하지 않고 통합시킬 수 있는 지평이 울름의 디자인 교육에서 이미 제기 되었음을 다음과 같은 방법과 절차를 걸쳐 고찰하고자 한다. 근대 디자인 교육에 있어서 울름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학교의 설립과정과 교육이념을 고찰하고, 말도나도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과 과학, 테크놀러지 사이의 밀접한 관계를 고찰하여 변화하는 과학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방식은 오늘날 같은 첨단 사이버 과학시대에 훌륭한 모델이 될수 있음을 밝히고자 한다.
울름조형대학의 설립은 과거 나치 치하에서부터 이어져 온 반파쇼운동의 전통을 계승하고자 국가로부터 뿐만 아니라 여타의 종교단체로부터도 완전히 독립적이고자 했다. 숄자매 대학 설립위원과 바우하우스에서 공부를 하였던 막스 빌이 바우하우스를 계승하는 대학설립계획에 동참하면서, 막스 빌의 이상에 따라 바우하우스의 계승을 중심으로 전환되었고, 건축과 산업디자인에 그 초점이 모아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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