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 함께 춤을 - (서부영화) 읽고 쓴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2.01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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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인류학 시간에 1980년대로 알려진 서부영화 늑대와 함께 춤을 이라는 영화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영화의 내용보다는 제 생각을 위주로 썼으며, 영화 부분부분을 캐취하여
제 생각을 덫붙였으며 서론, 본론, 결론으로 나누어 썼기에 A+이라는 좋은 점수를 얻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2006년도 2학기에 썼던 레포트이며 저 외에는 누구도 사용한 적 없는 레포트이니 유용하게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목차
- 서론 : 제목 및 주인공과 관련하여 씀
- 본론
- 결론 : 문화와 관련하여 본 영화 늑대와함께춤을...
본문내용
< 앞에 생량 >
내가 인디언들을 순수하게 보아오고, 착한 이미지로 보아왔다면 나보다 조금 더 이전의 사람들 즉, ‘늑대와 함께 춤을’이 나오던 시기 이전의 사람들은, 이와는 반대로 백인을 잔인하게 죽이던 모습처럼 인디언들을 잔인한 원시인으로 보았을 것이다. ‘늑대와 함께 춤을’이라는 영화가 인디언을 선량한 희생자로 볼 수 있도록 시각을 180° 바꾸게 한 영화라는 것을 보면 말이다. 이 영화의 제작자 캐빈코스트너는 아마 어느 쪽으로 생각을 갖고 있던지 그 고정되어있는 시각(생각)에서 벗어나 보기를 바란 것이 아니었을까? 내가 인디언의 잔인함을 발견한 것이 우연이 아니라면 말이다.
나는 잠시, 시청자들이 이 영화를 잘못 시청하여 흑백논리에 치우쳐 백인들을 잔인한 침략자로, 냉혈인간으로 보지 않을까 우려한다. 이러한 우려를 하는 이유는 나부터가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영화가 만들어진 의도를 알면서도 잠시 그것을 잊고 백인들을 나쁘게 바라본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는 그것이 한 쪽 면만을 비춰준 제작시점이 원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인간은 모두 다 선과 악이 공존한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그리고 생존하기 위해서는 선도 악이 되고 악도 선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한 쪽 면만 비추게 된다면 모두 다 선인이 될 수 있고, 모두다 악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만약 다시 영화가 만들어 지게 된다면 양면을 다 보여줌으로서 마지막은 시청자가 생각할 수 있는, 판단할 수 있는 그런 영화가 만들어 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참고 자료
영화 - 늑대와 함께 춤을 (서부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