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론
- 최초 등록일
- 2008.01.31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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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교론 해롤드 니콜슨 저- 신복룡 평민사에서 나온 책을 읽고 쓴 레포트입니다^^
혹시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재 우리나라는 많은 외교적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최근 논의가 되고 있는 것은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와 독도 영유권 문제이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문제는 하루이틀 내에야기되어 온 것이 아니다. 일본은 독도를 차지하기 위해서 몇십년간 국제사회에 독도영유권을 주장해 왔고 여러 가지 노력을 통해서 세계지도의 동해의 표기권을 일본 소유권이라고 명시해오고 있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독도의 소유권을 주장하기 보다는 소극적으로 일본이 하는 일을 지켜보고만 있었다. 그래서 결국 지금같은 사태가 붉어져 나오자 그때서야 대처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의 외교적 수준은 그리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외교는 길게 장시간을 두고 해오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건이 터지면 그때 대처하는 주먹구구식 외교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책을 일고 나는 외교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외교란 대체 무엇이며 외교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과거의 여러 사건들을 보아도 능숙한 외교정책이 한나라의 흥망성쇄를 좌지우지 했던 것을 알수가 있다. 예를 들면 나폴레옹전쟁으로 인해서 유럽사회에 프랑스는 많은 전쟁 배상금과 영토를 잃어야만 했다. 그러나 능숙한 외교관 탈레랑으로 인해서 프랑스는 전쟁배상금을 하나도 물지 않았고 영토도 거의 잃어버리지 않게 되었다. 또한 프랑스는 크리미아 전쟁으로 외교력을 발휘해 잃어버린 신임을 확보하고 전통적인 우월권 회복의 기회를 갖게 됨으로써 다시 국제사회에 부상하게 되는 계기를 갖게 되었다. 또한 고려의 서희라는 인물은 거란과의 외교에서 당시 거란과 송나라와의 관계를 꿰뚫고 있었다. 그는 능숙한 외교력을 발휘하여 침략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거란에게 땅을 돌려받는 기지까지 발휘했었다. 이런 일들이 그때당시의 상황도 있었겠지만 훌륭한 외교력 덕분이었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보더라도 외교력은 한 나라에 중요한 자질 중에 하나임에 틀림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이런 외교에서 취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과거 조선시대만 하더라도 외교는 중국과의 외교 하나 뿐이었다. 그것도 동등한 입장에서 하는 외교가 아닌 속국의 한 형태로 이루어지는 작은 외교였다
참고 자료
외교론 해롤드 니콜슨 저- 신복룡 평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