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의 대장경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8.01.30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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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정래 소설 대장경 읽고 쓴 서평입니다. 많은 도움되세요~
목차
1. 왜 이 책을 선택했는가
2. 소설가 조정래
3. 소설 대장경의 줄거리
4. 소설 대장경을 읽고(역사와 관련시켜)
5. 맺음말
본문내용
1. 왜 이 책을 선택했는가.
1,2학년때 교양 위주의 수업을 듣다가 3학년이 되고 전공 수업을 듣다보니 일찍부터 전공 수업을 듣지 못했던 것이 후회가 되었다. 국사학을 전공으로 하고 있지만 나만의 오만한 생각 탓에 공부할 양은 많고 그 범위 또한 넓은 국사학에 가까워지기란 쉽지 않았다. 고려시대사를 수강하며 그 동안 학점 위주의 얕은 공부만 해 왔던 나를 되 돌아 볼 수 있었고 반성 할 수 있었다. 조를 나눠서 과제를 했었는데 내가 맡은 부분은 고종과 원종 부분이었다. 특히나 고려 중기에 몽고의 침입으로 초조대장경과 속장경이 불에 타 소실되면서 대장경 조성사업을 결행하게 된다는 것은 고등학교 때부터 익히 공부해 왔던 터라 조금은 친근하게 접근해 볼 수 있었고 마침 교수님께서 내 주셨던 서평을 위한 도서목록에 조정래의 대장경이 있어서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아 읽어 보게 되었다.
2. 소설가 조정래
소설가 조정래는 1943년 전라남도 승주군의 선암사에서 출생했다. 광주서중학교를 거쳐 서울 보성고등학교,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70년 〈현대문학〉에 〈누명〉·〈선생님 기행(紀行)〉이 추천 완료되어 문단에 나왔다. 그의 소설들은 힘 있는 문체에 사건 전개가 흥미 있게 진행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유형의 땅〉으로 1981년 현대문학상을, 〈인간의 문〉으로 1982년 대한민국문학상을 받았고 1984년〈메아리 메아리〉로 소설문학 작품상을 받았다. 그리고 1980년대에 써낸 <태백산맥>과 연달아 1990년대에 써낸 <아리랑>이 모두 밀리언셀러에 오른 기록을 세웠다. `순수문학`에서 이만한 기록이 세워진 것은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일이라고 한다.
조정래에 의하면, 그의 문학을 일군 지렛대는 `가난`과 `분단`이라고 한다. 초등학교 시절, 눈비 오면 머슴이 업고 오던 도련님들과 한 반에서 공부를 할 때 저절로 `저래선 안 된다`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