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1.26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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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업시간에 영화를 보고 레포트로 제출한것입니다. 에이뿔자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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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란 제목은 나에게 참 생소하게 느껴졌다. 수업을 들으러와 어수선한 분위기속에 영화는 시작되었다.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어수선 함은 사라지고 사람들은 영화로 깊이 빠져들기 시작했다.
첫째시간에 걸쳐 둘째시간에 영화는 끝이 나고 모두들 말이 없었다. 교수님께서 물어본 츠네오와 조제는 사랑했을까? 아님 연민이었을까? 이영화가 나에게 준 의미는 무었을까? 많은 의문이 들었고, 서툴지만 츠네오와 조제의 이야기를 조금 하고 나의 이야기도 해보겠다.
츠네오가 조제를 버렸다.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 연민이다. 보는 사람마다 관점은 다르겠지만, 나는 이들이 한 것이 사랑이라 생각한다. 그것은 영화의 곳곳에서 보인다.
츠네오는 조제가 무척이나 보고 싶어 하는 「한 달 후 일 년 후」의 속편인 「멋진 구름」을 선물해주기 위해 절판된 책임에도 불구하고 헌책방을 뒤져 조제에게 선물한 츠네오는 그 책을 읽으며 좋아하던 그리고 웃음 짓던 조제의 모습을 떠올린다. 그리고 세상구경을 시켜주기위해 유모차에 보드를 달고 세상구경도하고, 그리고 장애인 복지사에 의뢰하여 조제의 집을 수리해주는 과정에서 회사관계자가 ‘기특한 청년’이라며 칭찬을 하는데 ‘아니요, 그렇지도 않아요’하는 대목에서 츠네오가 조제를 사랑해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사실 츠네오는 봉사정신보다는 조제에 대한 관심과 호감 때문에 그이를 추진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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