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과 사회복지사의 역할
- 최초 등록일
- 2008.01.25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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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질환과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제 생각을 첨부해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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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신질환과 사회복지사에 대해 이제 첫발을 내딛었지만 지금까지 사회복지 수업을 들으면서 보고, 듣고, 익혔던 것들을 다시금 떠올려 보면서 몇 줄 적어 보려한다.
우선, `정신질환`이라 함은 정신기능의 여러 영역(지능, 지각, 사고, 기억, 의식, 정동, 성격 등)에서 병리학적인 현상이 진행되는 것을 의미하며,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걸릴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거의 대부분이 이러한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정신과 의사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할 것이다. 나 또한 사회복지수업을 듣기 전에는 정신질환, 그러니깐 흔히 ‘정신병’이라고 말하는 증상들에 대해서는 정신과 의사들의 몫이라고 생각했으니깐 말이다. 의사는 그들을 환자라고 부르며, 그들의 증상에 초점을 두어 약물처방이나 입원을 시켜 그들을 진료하고 치료한다. 이는 어디까지나 의학적인 측면에서 바라보고 그 환자의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 것이다. 이들의 증상을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들이 왜 그런 질환을 갖게 되었는지, 또 그들이 처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인관계를 형성해가며, 뿐만 아니라 여러 사회생활들을 어떻게 해 나가는지 등과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사회복지사는 의사와는 달리 그들을 client로 본다. 그래서 그 client를 둘러싸고 있는 가족, 친구, 학교, 직장, 지역사회 등과의 관계 및 환경에 초점을 두어 상담을 하고, 거기에서 문제의 원인이나 해결책 등을 찾아가며, client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 그렇다고 해서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의사의 역할을 따로 따로 구분 짓는 것은 아니다. 서로 서로 정보를 공유해가면서 최대한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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