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 베버의 세 가지 지배 유형과 21세기 리더십에 대한 고찰

소개글

막스 베버의 세 가지 지배 유형을 보고 현재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리더십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베버의 세 가지 지배 유형을 살피고 21세기 리더십에 대한 고찰을 해 보았습니다.

목차

□ 막스 베버의 세 가지 지배 유형

□ 세 가지 유형의 현대적 고찰

□ 참고문헌

본문내용

□ 막스 베버의 세 가지 지배 유형
베버의 세 가지 지배유형은 그의 정치지도자론에 여실히 나타난다. 베버의 정치지도자론을 파악하려면, 그가 1919년의 강연 ‘직업으로서의 정치’에서 제안한 ‘머신을 동반한 지도자 민주정치’의 개념을 고찰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는 이 강연에서 독일은 “머신을 동반한 지도자 민주정치인가 아니면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내적, 카리스마적 자질이 없는, 곧 천직이 없는 직업정치가의 지배인 지도자 없는 민주정치인가 하는 양자택일만이 있을 뿐입니다. 후자는 당내의 반대파들이 ‘도당의 지배’라고 부르는 것을 의미합니다.”고 하면서, ‘머신을 동반한 지도자 민주정치’가 당시 독일의 정치여건에 대한 대안이자 독일정치가 지향할 방향이라고 강변하였는데, 여기서 그는 정당 내 관료조직인 머신, 지도자, 민주정치, 카리스마, 천직, 직업정치가 등의 주요한 개념들을 사용하여 ‘머신을 동반한 지도자 민주정치’를 설명하였다.”
막스 베버의 지배유형은 국가 및 사회 또는 개인 간에 있어서 지배와 복종관계가 형성된다는 전제를 가지고 형성된다. “지배와 복종관계”라는 말이 권위적이고 물리적인 힘을 연상시키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인간이 모여 생활하면서 일정한 질서가 만들어지게 되는데 이런 질서의 이면에 어떤 것이 이런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게 하는지를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눈 것이다. 즉, 지배관계의 정당성의 근거가 무엇인지를 유형별로 분류한 것이다. 일례로 가족관계를 들 수 있는데 자식들은 부모의 말에 복종하고 따르게 되는데 어떠한 정당성의 근거에 따른 것이다. 또, 일반국민은 공무원의 행정지도나 경찰의 일정한 명령을 어떠한 정당성의 근거에 의해 따라야 한다.
‘전통적인 유형’은 일정한 사회적 관습이나 전통에 근거한 지배유형이다. 이런 유형의 경우 개인이나 집단의 고유한 특성이나 프라이버시가 중시된다. ‘합법적인 지배’는 말 그대로 “법에 의한 지배”를 말한다. 공법적인 관계나 계약관계도 법에 의해 지배되는 관계로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지배유형이다. ‘카리스마적인 지배유형’은 법도 아니고

참고 자료

공보경, 막스 베버의 정치지도자론, 21세기정치학회보 13(2), 2003
진재혁, 리더가 죽어야 리더십이 산다, 더난출판, 2002
하종근, 막스 베버의 카리스마 이론과 한국, 정치학회연례학술회의, 2002
조재용, 지도자론, 한국일보(논설), 2006-02-04
여현덕, ‘글로벌 항해’ … 리더십의 돛 펼치려면, 동아일보, 2005-10-20
리더의 성공 요건은 ‘카리스마’ … ‘리더를 만드는 카리스마’, 한경비지니스, 200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