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매체 예술론 - 소실점과 원근법.
- 최초 등록일
- 2008.01.21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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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각매체 예술론 - 소실점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원근법(Perspective)
■ 소실점 (Vanishing Point)
본문내용
누군가의 말과 같이 ‘원근법’이라는 말은 10대 시절 미술 수업시간에 배운 것이 전부였다.
그것에는 멀리 있는 것은 작고 흐리게, 가까이 있는 것은 크고 선명하게.. 라는 기본 원칙이 있다. 그러나 원근법은 그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원근법에 대해 조사를 해 보았다.
■ 원근법(Perspective)
‘인간의 눈으로 보는 공간사상을, 규격된 평면위에 묘사적으로 표현하는 회화기법’을 뜻한다. 이를 ‘투시도법’이라고도 한다. 그림의 모양은 보는 눈의 위치가 높은 곳에 있을 때는 조감도 모양이 되고 반대로 낮은 곳에 눈이 있을 때는 충관도(고층빌딩을 올려다볼 때의 구도)가 된다. 또한 그리려고 하는 사물에 대해서 화면을 평행으로 설정하느냐 비스듬히 설정하느냐에 따라 각각 평행투시도가 되기도 하고 사투시의 도형이 되기도 한다.
이와 같은 기본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눈의 거리와 시야, 그리고 시각의 관계로 그림모양이 결정된다. 또 이론적으로는 도상에서 무한 거리에 있는 점의 투시는 소실점과 일치하므로 눈의 위치에 따라서 설정된 지평선상에 있게 된다. 이러한 과학적 근거를 기초로 원근법이 성립된 것은 15세기 이탈리아 르네상스기이지만 공간사상의 원근관계를 그리려는 생각은 옛날부터 있었음을 미술작품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르네상스 시대에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인간의 부활”을 강조하는 인문주의를 바탕으로 고대 그리스의 미술과 문학으로 회귀하려는 경향이 일어났고, 자연과학을 도입해 실제의 세계를 담으려는 예술 분야의 발전이 있었다. 15세기 피렌체는 부유한 상공업도시로서 메디치가를 중심으로 지적, 예술적 활동의 중심지였다. 메디치가는 학술고문으로 마르실리오 피치노를 고용해 “숫자가 우리를 실재로 이끌고 나가는 힘을 가진다”라고 주장하는 플라톤과 고대 플라톤주의자들의 문헌들을 번역했다. 라틴어로 번역된 플라톤의 고전들은 기하학을 중시하는 플라톤의 사상을 전달하는 요체가 되었고, 서구 지적 전통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