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 문식성(리터러시)발달과 국어교육
- 최초 등록일
- 2008.01.20
- 최종 저작일
- 2006.03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입문기 문식성 지도와 관련한 첫 번째 이론적 쟁점은 ,아동에게 읽기를 지도한다고 할 때 구체적으로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하는 문제이다. 이러한 문식성은 국어교육에서 다루어야할 중요한 문제이다.
이 보고서는 문식성에 대한 자세한 논의는 다루지 않으나, 아동의 발달과정과 문식성의 상관성을 바탕하에 신데렐라라는 동화로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다루었다.
목차
1. 문식성과 국어교육의 상관성
2.‘신데렐라’를 통한 -문식성 발달과정과 읽기, 쓰기 교육
1) 문식성발달과 국어교육(읽기와 쓰기)
2) 신데렐라와 읽기교육
1. 1,2학년 시기 (읽기 입문기)
2. 7,8학년 시기 (고급독해기) - 창의적, 비판적 읽기
3. 10학년 시기 (읽기전략기) - 중층적으로 접근하기
본문내용
1. 문식성과 국어교육의 상관성
최근 국어교육에서는 문식성이라는 개념이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문식성은 글자 및 글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그런데 글을 다루는 능력의 발달은 글 이전에 익숙하게 다루었던 음성 언어의 발달과 크게 관련된다. 바로 그런 점에서 한 개인의 문식성 발달은 문자 학습 이전의 언어 능력 발달과 문자 학습 이후의 발달로 나누는 것이 좋다. 전자를 우리는 발생적 문식성이라 부르고, 후자를 기능적 문식성이라 부른다.
국어교육은 기능적 문식성에 시사점을 가진다. 동일한 텍스트로 읽기 교육을 하더라도 기능적 문식성의 발달여부에 따라 학습자의 이해와 감상능력, 내면화는 달라짐은 자명하다.
1,2학년은 발달단계상 읽기입문기이며, 7,8학년은 고급독해기이며, 10학년은 읽기전략기에 해당한다. 학습자에게 읽기교육의 방법론은 달라지겠지만, 읽기교육이 지향하는 바는 같은 것이다. 읽기교육을 통해 학습자의 머릿속 생각을 얼마나 사회적인 말로 잘 풀어내게 조력해줄 수 있는가의 문제가 국어교육의 관건일 것이다. (중략...)
2. ‘신데렐라’를 통한 -문식성 발달과정과 읽기, 쓰기 교육)
1) 문식성발달과 국어교육(읽기와 쓰기)
문식성은 ‘글을 아는 것’이라고 그 의미를 규정할 수 있다. 문식성은 국어교육에서 읽기교육과 쓰기교육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 문식성을 발달단계를 읽기와 쓰기의 단계에 따라 다음의 표로 기술할 수 있다. 문식성 발달과정이 학습자의 연령에 따라 다름이 표에 나타나듯이 동일한 텍스트로 읽기, 쓰기 교육을 할 때는 각각 다르게 가르쳐야 마땅하다.
<읽기교육과 문식성 발달단계>
참고 자료
노명완 (2002). 문식성 연구. 박이정
이병민 (2005). 리터러시 개념의 변화와 미국의 리터러시 교육. 국어교육 117(2), (133-175).
한정선 (2000). 21세기 교사를 위한 멀티리터러시 교육. 교육과학연구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