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체육(여성체육의 변천과정 및 필요성, 목표)
- 최초 등록일
- 2008.01.19
- 최종 저작일
- 2008.01
- 1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목차
1) 여성 체육의 변천과정
(1) 여성체육의 초창기(광복 이전)
(2) 여성 체육의 태동기 및 성장기
(3) 여성 체육의 중흥기 및 성숙기
2) 여성체육의 필요성
(1) 생리학적 측면
(2) 사회 심리학적 측면
3) 여성체육의 목표
본문내용
1) 여성 체육의 변천과정
(1) 여성체육의 초창기(광복 이전)
우리나라의 경우는 세계 여성 스포츠와는 조금 다음 발전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조선시대 이전까지는 남녀관계에 대한 사회적 통념이 비교적 엄격하지 않아서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놀이 문화가 보편적인으로 확산되었다.
하지만 전통적인 유교사상이 엄격하였던 조선시대는 체육 활동에서 여성의 차별적 관념은 더욱 심하게 나타났다. 이를 보여주는 예로 “삼종지도(三從之道)는 어려서는 아버지를, 결혼 후에는 남편을, 남편과 사별하면 아들의 뜻을 따라야 한다.”라는 사회인습은 가부장제(家父長制)에 절대 복종해야 하는 등 여성이 남성에게 예속된 삶을 강요 받아왔다.
이렇게 남녀를 차별하는 관습 때문에 한국의 여성은 스포츠 참여가 철저하게 제한되었다.
여성의 놀이 문화는 개화기 이전까지는 설날이나 단오, 한가위 등을 비롯한 각종 제례행사에 널뛰기, 윷놀이 및 공동체적 민속경연이 각지에서 행하여 졌다.
체육적이거나 보건 위생적인 수단으로서 행하여졌던 것을 줄넘기라고 하여,「옛 풍속에 아이들이 새끼의 양 끝을 잡고 또 넘고 또 하여 천여 번에 이른다. 구중봉선생이 아이들로 하여금 이 놀이를 하여 다리 힘을 튼튼하게 하고 각기병을 없어지게 하였다고 한다. 이것을 줄넘기라 이름한다.」그리고 널뛰기라 하여, 「옛 풍속에 정월 초하루 날부터 시작하여 젊은 부녀들이 쌍쌍으로 널(판)을 뛰어 놀이를 하는데 이 풍속이 고려 때부터 전해왔다 이것을 널뛰기라 일컫는다.」조선시대의 그네는 널뛰기와 더불어 부녀간 크게 유행하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고, 또 단오에 이루어지는 그네는 그 범위가 전국에 걸친 것이다.
단교는 「속설에 정원 대보름날 밤 다리를 밟으면 1년 동안 각병이 없고 열두 다리를 밟아 지나가면 열두 달의 화를 면한다고 하여 이날 밤에는 남녀노소가 모두 교룰 밟으니 이것을 다리 밟기라 한다.」고 위생적인 면도 고려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