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의 이해와 감상- 연극 햄릿 감상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08.01.19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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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레포트는 교양 A+받은 레포트로
특히 나의 견해를 집중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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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예전부터 평소에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즐기는 편인데, 그래서인지 영화보다는 연극을, 음악보다는 음악회 연주공연을 더 좋아하고 많이 접하고 있다. 아직 학생이기 때문에 이런 공연예술은 경제적인 부담이 좀 크지만 요즘에 대학로에서 하는 연극 같은 경우는 생각보다 저렴한 것들도 많이 있고 영화를 볼 돈을 아껴서 연극을 보는 것이어서 오히려 더 좋은 것 같다.(물론 해외에서 들어온 유명한 뮤지컬이나 발레 같은 경우는 고가이기 때문에 볼 기회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 음악회 같은 경우는 주변에 음악 하시는 아는 분이 계셔서 가끔 초대권이 생기면 보곤 하는데 정말로 이런 문화생활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순 기능을 하는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영화에서는 영화가 가지고 있는 표현상의 특성과 한계 때문에 연극보다는 전달력이 약한 느낌을 많이 받는다. 그에 비해 연극은 바로 눈앞에서 배우의 연기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현실감 있고 생동감 있게 다가오기 때문에 그 느낌과 감동이 배가 되는 또 다른 짜릿함을 맛볼 수가 있다. 관객 앞에서 실수 없이 100% 리얼한 연기를 하기 위해 연극 배우들은 얼마나 많은 연습과 노력을 하는지 직접 보지 않아도 알 것 같다. 음악 또한 마찬가지로 그냥 소리로만 듣는 음악과 직접 연주회장에서 눈과 귀와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연주회는 음악 뿐 아니라 연주자의 표정 하나하나 까지 음악과 한데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다. ‘심금을 울린다’라는 표현을 왠지 알 것 같다.
이번에 좋은 기회로 초대권을 얻어 관람하게 된 “테러리스트 햄릿”이라는 작품은 꼭 보고 싶었던 연극 중의 하나였다.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총 3시간에 걸쳐서 공연이 되었는데, 항상 대학로 소극장에서 보던 연극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지금껏 1시간 반 넘게 공연하는 연극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3시간이 굉장히 길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연극을 보았을 때는 연극에 너무 집중해서 인지 3시간이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가 버렸다.그 박진감과 긴장감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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