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을 읽고..

소개글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을 읽고작성한 독서감상문입니다. 저의 주관적인생각을 강조하였으며
내용면에서 짜임새있고 디테일하게 서술하였고 다른 저급자료들
과는 다른 자료라 확신합니다. 필요하신분 유용하게 쓰시고
좋은결과있길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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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겉표지에는 풍수와 함께하는 잡동사니 청소라는 글이 적혀있다. 그래서 나는 발표와 토론 시간에 잠시 공부했었던 우리나라의 풍수지리설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막상 책을 읽어보니 풍수에 대한 것보다는 내 주위에 있는 내 물건이 어떻게 나에게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 작가는 말해주고 싶었던 것 같다. 책에서는 내 주위의 물건을 잡동사니로 표현했고 그것이
왜 내가 아직까지 간직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잡동사니가 나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 고 있다.
 
1장에서는 일단 내 주위에 있는 잡동사니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주었다. 잡동사니의 특징을 계속 읽으면서 생각한 점은 어떻게 해서 잡동사니가 에너지를 가지고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내 주위에 있는 물건들은 내가 사용하기 위해서 내가 간직해오거나 혹은 수집한 물건이지 그 자체가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 잡동사니가 우리주위에 있음으로 해서 공간의 이용을 막고 따라서 우리가 받아야할 에너지를 막는다고 했다. 에너지를 막음으로 우리는 마땅히 그 공간에서 받아야할 에너지를 잡동사니에 의해서 빼앗긴다고 했다. 난 잡동사니가 막는 에너지를 경영학을 배우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시간 관리의 중요성과 일치하다고 생각했다. 잡동사니가 우리의 주변에 있음으로 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게 되고 그것은 내가 꼭 해야할 일에 대한 방해 혹은 장애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한 예로 나는 잠이 많아서 아침 수업이 있는 날에는 항상 허둥지둥하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학교에 도착할 때 쯤이면 나는 숨이 가빠서 수업이 시작한 후 약 5~10분정도는 교수님이 어디를 가르치시는지, 내가 책의 어디를 펴고 수업에 집중해야하는지 신경을 쓸 겨를이 없다. 하루의 5~10분이지만 한 학기가 16주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난 아침에 허둥지둥하는 버릇 때문에 한두 시간의 수업을 빼먹는 것과 똑같은 부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이런 것의 근본적인 이유는 내가 아침에 잠이 많은 것도 있겠지만, 책에서 말하는 잡동사니가 내 주변에 넘쳐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아침에 일어나서 수건이 어디 있는지, 헤어드라이어는 어디 있는지, 아침에 무엇을 입고 나가야하는지 등의 많은 잡동사니가 나의 아침을 방해하고 있다. 따라서 시간관리가 흐지부지하게 되는 것이다. 난 `만약`이라는 단어를 생각하고 있지는 않지만, 만약, 내가 앞에서 언급한 수건, 옷, 기타의 잡동사니들을 잘 정리해놓았다면 허둥지둥하는 모습은 조금은 덜어낼수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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