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 향토전통음식
- 최초 등록일
- 2008.01.11
- 최종 저작일
- 2007.11
- 1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충청남도의 향토전통음식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목차
1. Prologue
2. 충청남도의 특성과 음식문화
3. 각 시,군마다의 전통음식 소개
4. Epilogue
5. Reference
본문내용
1. Prologue
식품의 선택과 건강(목요일 5/6교시) 수업을 들으면서 지금까지는 아무것도 모르고 먹었던 식품의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과 효과 등을 인지 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미숙하지만 실생활에서 음료수 하나를 먹어도 생각하며 골라먹는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자기에게 맞춰먹는 음식이야말로 최고의 보약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이러한 지혜를 몸소 실천했던 것 같습니다. 과학적인 증명은 요즘에 와서 증명된 것이긴 하지만 소위 ‘궁합이 잘 맞는 음식’ 또는 계절에 따라 그 때 그 때 철에 나는 음식을 이용하여 즐기는 ‘절식(節食)’은 맛 뿐 아니라 영양소의 의존형태에 있어서도 대단히 논리적인 형태의 향토음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지역에 특산물과 기후, 지리적 특성, 그 지역에서만 전수되어 오는 고유한 조리법이 한데 버무려져서 만들어진, 다른 지역과 차별화가 되는 토속 민속음식을 향토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충청남도의 특성과 음식문화
충청도는 충청남도와 충청북도로 나뉘며, 그 중 충청남도는 16개의 시, 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농업이 성한 충청남도에서는 쌀, 보리, 고구마 같은 곡식과 무, 배추 같은 채소 그리고 목화와 모시가 많이 생산되었습니다. 또 해안지방은 해산물이 풍부하며 내륙에는 좋은 산채가 많이 납니다.
삼국 시대 때에 백제에서는 쌀, 고구려에서는 조, 신라에서는 보리가 주곡이었을 것으로 추측 할 만큼 이 지역은 오래 전부터 쌀이 많이 생산되고 그와 함께 보리밥도 즐겨 먹었습니다. 죽, 국수, 수제비, 범벅같은 음식이 흔하며, 특히 늙은 호박으로는 호박죽이나 꿀단지 범벅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떡에도 많이 쓰고 있습니다. 해안에서 잡은 굴이나 조갯살로 국물을 내어 날떡국 이나 칼국수를 끓이며 겨울에는 청국장을 즐겨 먹습니다. 경상도 음식처럼 매운 맛도 없고 전라도 음식처럼 감칠맛도 없으며 서울음식처럼 눈으로 보는 재미도 없으나 담백하고 구수하며 소박 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충청남도 16개 시,군 각 특성에 맞는 향토/전통음식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자료
우리바다-http//:wbada.com/cook_3.htm#gg, 중앙대백과사전, 인터넷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