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신우-담임선생님
- 최초 등록일
- 2008.01.11
- 최종 저작일
- 2007.09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상흔 소설은 문학을 통한 상처 다스리기의 일종이었고, 그 상처를 드러내고 그 상처를 낳은 암흑적 현실에 대한 폭로와 고발이 그 주류를 이루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소설을 통해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은 역사에 다가서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이다. 소설은 다소 무거운 소재라 할지라도, 누구든 쉽게 다가설 수 있기 때문이다.
신시기란 용어는 본래 문화대혁명과 다른 ‘새로운 시기’라는 정치적 의미를 지닌 정치적 용어이다. 중국인들은 문화대혁명을 ‘10년 동란’ 또는 ‘10년 재난’이라 부른다. 그 재난과 동란의 역사가 종결되고, 중국 사회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한다. 중국에서 ‘신시기’라고 약칭하는 이른바 ‘사회주의 신시기’의 시작이다.
이렇게 대재난이었던 문화대혁명을 지내고, 신시기의 반성적 사유를 선도한 것은 소설이었다. 신시기 초기 ‘상흔 소설’은 문화대혁명의 후유증으로 남아있던 극좌의식 무서운 암영과 정신적 상처를 표현하였고, 보다 이성적으로 자신들이 체험하였던 과거를 반성하였다.
참고 자료
담임선생님班主任-류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