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제국에서 20세기 홀로코스트까지
- 최초 등록일
- 2008.01.10
- 최종 저작일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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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책은 로마제국 시대부터 홀로코스트까지를 포함하여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대인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 책에서는 독일 역사와 유대 역사의 관련성에 커다란 비중을 두어 박해하는 자와 박해당하는 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유대인의 역사가 유대인의 역사만은 아니고, 바로 지금 우리 주변에서도 벌어지고 있는 아직 끝나지 않은 역사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타고난 상술과 근면성으로 유대인들은 돈을 악착같이 벌
어 들였고, 유럽 상권에서도 그 두각이 나타났다. 그러나 민심이 흉흉해져 왕권에 대한 폭동이 일어날 때마다 유대인들의 탄압은 자행되었고, 십자군이 소집될 때에
도 학살은 항상 일어났다. 매번 유대인 탄압과 추방 그리고 왕권 귀족들의 상권 활
성화 구실로 소환되는 것을 반복한 것이 중세의 유대인들의 삶이었다.
인문주의와 종교 개혁시기에서도 그들의 삶은 변하지가 않았다. 성자라고 불리던 마르틴 루터조차도 유대인은 인간대접을 받지 못하였고, 시장에서도 새로운 분야에
서 익숙해지면 배제당하기 일쑤 였다. 그래서인지 모든 물건을 파는 것에 통달하였
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