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방과 호남지방의 역사·문화·지리적 특징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8.01.09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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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남지방과 호남지방의 역사.문화,지리적 특징을 비교 분석 해놓았습니다.
목차
1. 영남지방
2. 호남지방
본문내용
<영남지방과 호남지방의 역사·문화·지리적 특징 비교>
영남(嶺南)지방은 부산, 울산, 대구광역시 및 경상남도·경상북도의 별칭인데 북부에서 서부로 뻗은 소백산맥을 경계로, 조령(鳥嶺) 이남 지방, 즉 ‘조령 즉 새재의 남쪽 땅’을 의미한다. 이 지방의 중심 도시는 대구·경주·영천·김천·상주·밀양·부산·마산·진주 등이다.
호남(湖南)지방은 전라남도·전라북도 별칭인데 북쪽으로는 금강이, 동쪽으로는 소백산맥이 경계가 된다. 여기서 호남은 ‘호수의 남쪽’이라는 뜻으로, 호수는 여러 설이 있으나 김제의 벽골제호를 가리킨다고 전해지며 또한 금강 이남을 강남도(江南道)라 부른 데에서 호수는 금강을 가리키기도 한다. 이 지방의 중심 도시는 군산·익산·전주·광주·순천·보성·여수·목포 등이다.
1. 영남지방
태백산맥에서 떨어져 나간 소백산맥은 서남 방향으로 달리며, 북쪽의 관동 지방, 북서쪽의 호서 지방, 서쪽의 호남지방과 각각 경계를 이룬다. 따라서, 소백산맥에는 지리산을 비롯, 덕유산·속리산·소백산 등의 명산들이 연봉을 이루고 있다.
동쪽에는 태백산맥이 남북으로 뻗어 있으나 말단부에 해당하여 높이가 낮다. 영남지방의 중앙에서는 남류하는 낙동강 본류와 동류하는 남강이 합류하여 중앙부가 대분지상의 저지를 형성하여 최대의 곡창지대를 이룬다. 특히, 낙동강은 우기에 범람이 심하였으나 남강댐과 안동댐의 준공으로 휠씬 줄어들었다.
동쪽 해안은 단조롭고, 남해안은 리아스식해안으로 반도·만·도서가 많은 다도해를 이룸으로써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기후에 있어서, 북부 지역은 산지에 둘러싸여 있으므로 위도에 비하여 한서의 차가 심하고 강수량도 적다. 대륙의 분지에 위치한 대구는 우리 나라의 열극으로 유명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