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부인에 나타난 시대와 여성의 모습
- 최초 등록일
- 2008.01.07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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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설과 영화의 비교와, <자유부인>에 나타난 시대와 여성의 모습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자유의 의미
① ‘자유부인’의 자유는 무엇이었는가?
② 50년대에 진정한 여성의 자유가 있었을까?
3. <자유부인>에 나타난 50년대 사회의 정치와 섹슈얼리티
4.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왓위민원트> 라는 영화를 보면 여성을 대상으로 한 nike 광고를 제작하는 내용이 있다. 여성이 무엇을 원하는 것인지 여성의 입장을 고려하는 것이 관건이다. 광고의 카피는 `No game, Jsut sport` 으로 한 여자가 새벽에 조깅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녀는 섹시한 옷이 아닌 나이키 운동복입고 있으며, 달리는 동안 그녀는 집, 직장, 주위의 모든 문제들을 잊고 자유를 느낀다는 내용이다. 여성은 달리는 동안만이라도 화장을 하지 않아도 되며, 누구의 아내도, 엄마도 아닌 나 자신으로서의 자유를 누리길 원하는 여성의 심리를 광고에 담은 것이다. 달리는 순간만은 달린다는 것 자체가 완전한 자유를 준다는 것이다.
이 광고에서 알 수 있듯이 현대사회에서도 여성은 여전히 진정한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누구에게 예속한 존재, 여성성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외모, 행동, 생각들을 구속하며 살아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특히 가부장제 지배체제에서 유교라는 이데올로기 속에 남성에게 예속된 여성성이 더욱더 강화되어져왔다. 조선 시대 가부장제 지배 체제는 유교 이데올로기에 의해 더욱더 강화되었습니다. 남자는 하늘로, 모든 여자는 그 하늘을 떠받들고 우러르는 땅으로 규정하면서 남성 우월주의의 신화를 창출하였고, 그와 함께 정절과 현모양처로 형상화된 여성성은 여성의 비인간화를 가속화 시켰다.
지금부터 <자유부인>을 통해, 영화와 소설에서 말하는 여성의 자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또 자유부인을 통해 50년대 사회의 정치와 섹슈얼리티가 어떠하였는지 살펴보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