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균 시 감상문, 후소시학 요약, 각 영역에서의 미니멀리즘 조사

소개글

☞김광균 시 감상문, 후소시학 요약, 각 영역에서의 미니멀리즘 조사 자료입니다.

목차

【감상문】
【후소시학 요약】
◆【여러 영역에 나타난 미니멀리즘 조사】

본문내용

【감상문】
짧은 몇 마디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힘이라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보면 시인이 가진 위대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단 한 편의 시로서 감동을 전해주고 마음에 동요를 일으킬 수 있는 그들이야말로 각박한 이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아닌가 싶다. 세상을 다른 눈으로 보아 그들만의 세계로 그려나가면서도, 이해하고 나면 결코 다른 세계가 아닌 진정한 우리들의 이야기임을 깨닫게 될 때의 기쁨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의 감동을 가져다 준다. 김광균이란 시인에게서 우리는 그러한 면모를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같은 사물을 보고서도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신기한 모습을 그려내어 시인이 가진 위대함을 마음껏 발휘한 그... 모더니즘과의 관계를 생각해 보면서 이제 그의 시에 대해서 부족하나마 나의 생각을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다.
흔히 김광균을 모더니즘 시인이라고들 한다. 그런데 그의 시를 살펴보면 자신의 감정이 시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것은 모순이라 생각한다. 모더니즘은 표현주의를 부정하고 주관적이나 겉으로 드러난 주관의 모습을 표현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시에서는 감정이 드러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기에 진정한 모더니즘이라 할 수 있을지 의문이 생긴다. 그의 시 대부분에서 드러나는 현란한 수식들이 그의 시를 모더니즘이라 칭할 수 있을지 의심을 하게 만드는데 한 몫 더하였다고 생각한다.시인의 주관적 감정에 의해 이끌려 간다는 느낌은 그의 시가 모더니즘이 아닌 포스트 모더니즘의 매직 리얼리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와사등’이나 ‘추일서정’이란 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상징이나 은유의 기법들은 그의 시가 신보수주의로 되돌아가는 경향을 보인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가 없게 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