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시대의 기독교윤리
- 최초 등록일
- 2008.01.07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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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레포트는 글로벌시대의 기독교윤리책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책을 읽지 않고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책에 대한 요약과 느낀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장은 현대 사회의 소비문화가 우리 생활 및 의식에 어떻게 자리 잡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기독교 공동체가 이 문제에 어떻게 대응하여야 할 것인지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우선 소비와 문화와의 관계에 대해 접근을 합니다. 과거에는 소비와 문화가 관련성이 없다고 여겼으나, 현대사회에 있어서 소비와 문화는 서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문화가 시간의 진행에 따라 변하면서 소비의 경향성 역시 변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문화적 변화를 소비문제와 관련시킨 남승규의 네 가지 추측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개인화가 이루어지고, 권리와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며, 신뢰가 부족해진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성의 해방이 강조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화를 소비와 연결시켜 보았을 때, 문화의 구성요소를 알 수 있는데 이는 문화적 신념, 문화적 가치, 문화적 규범 등이 있으며 특히 가치는 중요한 요소라고 합니다. 결국, 가치, 문화, 소비는 인간의 행동에 있어서 밀접히 연계되어 있으며 가치평가는 개인과 공동체의 생활양식 전반을 지배하는 `상위의 개념`이므로 그 관계와 영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현대의 소비에는 어떤 의미가 있느냐를 살펴보면, 소비는 현대에 와서 삶의 한 방편이 아니라 중심 및 목적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에서 상품의 구매력은 단순한 구매력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소비의 구체적 행위인 쇼핑을 볼 때, 토마스 하인의 말에 따르면 쇼핑에는 물건 획득하고 그것을 이용하여 관계를 형성하고 권위를 확립하는 인간의 오래된 행동 양식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는 쇼핑을 통해 자기표현(소유물건이 나를 규정한다.), 심리적 불안(유행과 불확실성), 관심(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진정한 관심), 소속감(취향에 맞는 공동체), 축하, 편의 등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에 긍정적입니다. 그는 쇼핑은 가족 구성원을 책임지는 하나의 수단이라 여기고, 쇼핑은 가족의 공동 재산을 소비하는 순간이기에 낭비하지 않고 소비하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참고 자료
글로벌 시대의 기독교윤리 -이장형 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