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8.01.03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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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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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빅토르 위고의 삶과 작품세계
2. 레미제라블 작품 분석
(1) 제1부 팡틴
(2) 제2부 코제트
(3) 제3부 마리위스
(4) 제4부 목가와 서사시
(5) 제5부 장발장
3. 감상 및 비평: 야만의 시대, 그 속에서의 끊임없는 자기성찰 과정
본문내용
2. 레미제라블 작품 분석
(1) 제1부 팡틴
1815년, 프랑스 남부의 도시 디뉴에 미리엘이라는 주교가 있었다. 그는 75세 가량의 노인으로서 1806년 이후 줄곧 그 곳에 주교로 재직하고 있었다. 주교는 열살 아래이고 온순한 누이동생인 바티스틴과 마글루아르란 하녀와 같이 살았다. 주교는 취임 이후 자신의 저택과 비좁은 자선병원을 바꾸어 살 정도로 청렴하고 따뜻한 마음씨의 소유자였고 기도와 예배를 보고 남은 시간은 항상 가난 한자와 병자, 고민 있는 사람에게 바쳤다. 마을의 모든 사람들은 어려운 일이 있으면 항상 주교를 찾았고 어려운 일이 있는 자리에는 항상 주교가 있었다. 이 마을은 주교의 헌신으로 신뢰와 사랑으로 가득찬 도시가 되었다.
이런 마을에 1815년10월 초순 저녁 무렵 한 사나이가 들어왔다. 초라한 꼴을 한 이 사나이는 45,6세 정도로 매우 지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이 낯선 사나이는 곧바로 시청에 들렀고 이 마을에서 가장 좋은 여관을 찾았다. 여관 주인은 이 사나이의 신분을 확인한 뒤 숙박을 거부하며 내쫓았다. 이에 다른 여관으로 찾아간 이 사나이는 그 곳에서도 마찬가지로 쫓겨나 공원의 벤치 위에서 잠을 자려는 데 한 중년의 친절한 부인이 주교의 저택으로 가보라는 말을 하여 주교의 집으로 향했다. 주교는 누이동생과 마글루아르와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다. 마글루아르는 마을에 나타난 부랑자에 대해 열심히 설명하며 두려워했고 이 때 누군가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 왔다. 그 사나이는 다음 아닌 마을에 나타난 부랑자였다. 이 사나이는 들어오자마자 자신은 이름은 장발장이고 19년 동안 감옥에 있다가 나흘 전에 석방돼 퐁타를리에로 가는 길이라며 마을의 여관에서 천대받고 쫓겨나 이리로 왔다고 설명했다. 주교는 장발장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깨끗한 잠자리를 제공하였다. 뜻밖의 호의에 놀란 장발장은 잠을 이룰 수 가 없었다. 그러다 깜박 잠이 들었고 한밤중에 눈을 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