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커닝 방지법과 시험에 임하는 우리의 자세
- 최초 등록일
- 2008.01.03
- 최종 저작일
-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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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생들의 시험 부정행위 방지대책과 근본적인 개선을 위한 시험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서술해 놓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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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거 대학과 현재 대학의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과거에 비해 학생들은 정치 및 사회 문제에 관심이 없을 뿐 아니라 학생회나 동아리 활동도 잘 하지 않는다. 대신 졸업 후 청년실업을 걱정하며 1학년 때부터 학점관리와 경력 관리, 공무원시험 준비 등으로 바쁘다. 이처럼 캠퍼스 문화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과거나 지금이나 바뀌지 않은 것이 있다. 바로 커닝이다. 대학생들의 커닝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 그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우선 학생들의 커닝을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먼저 취업 시 학점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학생들은 문제 한두 개에도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럼에 따라 커닝을 하면서까지도 시험을 잘 보려고 한다. 또 커닝이 범죄라는 인식이 없는 대학생들의 죄의식 부재의 문제이다. 나는 전자보다 이 부분이 대학생들이 커닝을 하는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중고등학교 때부터 해왔던 버릇인 데다가 커닝을 하다 걸려도 큰 제재를 받지 않는다. 또한 교양과목 같은 경우에는 100명 이상의 학생이 시험을 보는 관계로 시험 감독이 소홀한 것이 사실이다. 그런 이유로 많은 학생들이 커닝을 하고 있으며, 마치 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바보처럼 보일 때가 있다. 또한 커닝을 하는 학생 자신도 이것에 대한 창피함이나 죄의식이 없다.
그렇다면 커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치가 필요할까?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차원에서도 커닝을 근절하는 방안을 내놓고 있다. 작년에 본인이 수강한 한 교양과목 같은 경우에는 90명의 수강생을 3반으로 나누어 30명씩 시험을 치르도록 하였다. 또한 커닝을 목격한 학생은 바로 교수님께 메일로 제보하도록 하였다. 교수님 말씀에 의하면 시험이 끝나고 나면 10통 이상의 커닝 제보를 받는다고 한다. 또한 커닝을 한 것이 사실로 밝혀진 경우에는 학칙에 따라 처벌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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