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라 마쓰요의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를 읽고

소개글

오히라 마쓰요의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 과제입니다. A+ 받은 자료인만큼 과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이 책은 ꡐ오히라 미쓰요ꡑ씨의 인생을 이야기로 엮은 책인데 그녀의 일생을 통해 정말 나는 배울 것이 너무나도 많았다. 미쓰요가 중학교 처음 입학한 날, 그녀는 다른 아이들과 다른 바 없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매일 친구들과 함께 뛰어 놀면서 생활하는 게 그녀는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미쓰요는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야 했다. 미쓰요는 `이 학교도 좋은 학교겠지? 좋은 친구를 많이 새겨야 될 텐데,,` 하며 새 학교에 첫 발을 디디었다. 예상대로였다. 모두들 정말 미쓰요에게 친절하게 대해 주었고, 그녀는 친구들이 그렇게라도 자기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게 정말 행복했다. 그러나 이런 행복한 생활도 잠시, 이제 미쓰요 에게는 이런 얘기도 다 헛된 꿈일 뿐이다. 그녀의 반에서 제일 세어 보이는 아이들과 더불어 그 애 주변에 친구들부터 점점 그녀를 따돌리는 것이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왕따`를 미쓰요가 당하고 있는 것이다. 점심시간만 되면 정말로 그녀에겐 고통뿐 이였고, 그 시간뿐만 아니라 10분이라는 짧은 쉬는 시간도 그녀에겐 정말 피하고 싶은 너무나도 긴 시간이었다. 죽고 싶다. 나 같은 사람이 이 세상에 왜 태어났을까.. 엄마는 왜 나 같은 아이를 낳았을까.. 하며 미쓰요는 자기 자신을 원망했다. 이유도 없었다.
미쓰요가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할만한 일을 한 것도 아니고.. `불쌍하다.. 어떡하면 좋지..?` 미쓰요가 불쌍하다. 나 자신도 마치 그녀와 한 몸이 되는 것처럼 슬프고 또 너무 힘들었다. 미쓰요는 드디어 큰 결심을 했다. 할복을 하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이렇게 해서 자기가 사라지면 그를 따돌리던 아이들도 마음의 자책을 조금이나마 느끼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이다. 인적이 드문 강가로 갔다. 조심스럽게 칼을 꺼냈다.

참고 자료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오히라 마쓰요, 북하우스,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