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도서관 - 오늘과 내일
- 최초 등록일
- 2007.12.31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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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균관대학교 이은철 교수님 수업 리포트 입니다.
도서관 정보센터 경영에 해마다 나오는 리포트랍니다.
목차
1. 시작하는 말(序言)
2. 우리들의 도서관
<느낀점>
본문내용
1. 시작하는 말(序言)
도서관의 미래를 논급한 사람들은 크게 두 부류(部類)의 사람들로 나눌 수 있다. 그 하나는 도서관의 미래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이고, 다른 하나는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이다.
저자는 이러한 의견을 검토한 결과로, 도서관은 소멸하지 않으며, 무대의 주인공인 사서 역시 소멸하지 않고 오히려 고도화하는 정보사회에서 한층 더 확대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하였다. 아울러 도서관에서의 정보기술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라는 사실도 주장한다.
2. 우리들의 도서관
도서관의 필수 구성요소는 도서관 자료, 시설, 직원, 그리고 이용자이다. (추가한다면 예산 정도를 추가할 수 있다.) 그런데 이제 컴퓨터와 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이러한 기술의 위력을 맹목적으로 신봉하고 광신하는 일부 문헌정보학 미래학자들은 도서관 장서의 중핵인 종이문헌체재의 소멸과 실체도서관인 전통도서관의 몰락은 물론, 필사기록물과 이용자와의 중개역할을 하는 사서의 퇴출까지도 거론하고 나섰다.
-종이매체(인쇄매체)와 전자매체-
도서관 자료가 종이매체 중심에서 전자매체 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신기술과 전자매체에 매혹된 전자매체 기술자들의 의견은 종이매체의 특성과 장점을 망각하고 간과한 것이다.
종이매체는 지식 습득을 위한 지속저긴 독서(sustained reading)에 최상의 수단이다. 물론 숫자, 시각, 청각 등의 데이터나 작은 단위의 정보들은 전자 방식의 매체가 더 효율적으로 이용 될 수 있지만, 지식과 대규모의 축적된 정보의 전달 매체로는 종이매체가 훨씬 우수 하다.
따라서 인쇄매체와 전자매체의 관계는 ‘대체’나 ‘전환’의 문제가 아니라 ‘추가’와 ‘보완’의 문제이다.
-실체도서관(전통도서관)과 가상도서관-
가상도서관만을 신봉하는 사람들은 실체도서관의 벽은 허물어져 버리는 ‘벽없는 도서관’의 탄생을 주장한다.
참고 자료
이병목, 우리들의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