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나타난 잘못된 말 찾기
- 최초 등록일
- 2007.12.3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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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송에 나타난 잘못된 말 찾기란 레포트인데요 신문기사를 바탕으로 조사하였습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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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방송이 국민생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해서는 새삼 의심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언어는 우리가 속한 사회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으며, 사회가 변함에 따라 언어의 표현형태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 변화하는 사회에서 언어를 파급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의 하나가 대중매체 일 것이다. 오늘날 방송은 우리들의 실생활과 가장 친숙하고 밀접한 대중매체로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텔레비전, 라디오, 신문 등의 대중매체를 통해 살아가는데 필요한 거의 모든 정보를 전달하면서 동시에 사회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런 방송의 영향력에 결정적인 요인은 역시 방송언어의 문제일 것이다. 방송매체는 대중의 언어문화를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지도하는 순기능적인 역할 못지않게, 역기능적인 면이 많다. 방송언어는 사회적으로 파급력이 광범위하므로, 방송에서의 언어표현은 일상생활의 그것과는 달라야 하고, 공공성을 지녀야 하며, 공익성을 가져야 한다.
[신문기사 7]
애들 보고 배울까 겁나는 TV. 오락프로선 손가락 욕설, 드라마 비속어 남발
욕설을 거리낌 없이 내보내는 오락 프로그램. 시도 때도 없이 비속어를 남발하는 드라마. 지상파의 일부 프로그램이 선정성과 저속함으로 인해 수준 이하의 방송으로 전락, 물의를 빚고 있다. 청소년들이 즐겨보는 이들 프로그램은 질 낮은 내용으로‘불량 교과서’라는 지적마저 나오는 실정이다.
KBS2의 예능프로그램‘상상플러스’는 개그맨 이휘재가 후배 정형돈에게 가운뎃손가락을 세우는 욕설 장면을 여과 없이 방송했다. 이후 홈페이지에 올라온 1만 여건 글에는“함께 보던 아들이 따라했다”등 불만이 쏟아졌다.‘상상플러스’는 이 외에도‘옳은 우리말을 바로 알자’는 기획취지와는 달리 진행자들이“쪽팔려”“쟤뭐야”등 비속어를 써 빈축을 샀다.
또 KBS2‘해피투게더’중 불량 고교생을 교화시킨다는 코너‘품행제로’는 합숙 중이던 학생들이 몰래 담배를 피우고 화투를 하는가 하면“여자를 부르자”“술 마시러 나가지”등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에“충격적 이었다”“애들 따라하라고 그런 것을 방송하느냐”등 지적이 꼬리를 물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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