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인삼의 이해(KBS 스페셜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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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인삼의 이해(KBS 스페셜을 보고)감상문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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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학기 우리인삼의 이해 수업을 들으면서 우리나라의 국가 브랜드 중에 하나인 인삼에 대해서 스스로 너무 무관심 했던 것이 아닌 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KBS에서 취재한 내용 중 오해하고 있던 부분을 저도 역시 그대로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홍삼만이 최고라는 생각, 장뇌삼은 가짜 산삼이니 인정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인삼의 최대시장이라는 홍콩시장에 대부분이 화기삼. 즉, 캐나다와 미국의 서양삼 입니다. 서양삼은 기계화를 통해 한국 인삼의 1/2, 1/3 가격으로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은 인삼재배를 위한 기계개발이 필요합니다. 미국이나 캐나다는 인삼을 3년 재배하고 한국은 6년 재배합니다. 따라서 미국이나 캐나다의 인삼 재배 량이 많습니다. 미국이나 캐나다는 10명이내의 사람들이 대부분의 작업을 기계를 통해 하기 때문에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소규모의 재배면적에서 손이 많이 가는 과정이 복잡한 백삼을 수십 명의 인부들이 일일이 수작업하고 있기 때문에 인건비가 상승으로 가격경쟁력이 없고 인삼 생산량도 떨어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량재배로 인한 가격 경쟁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캐나다 농장의 방문 촬영에서 보이는 것처럼 기계에 의한 대량 재배로 인해 가격은 그 만큼 낮출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따진다면 더욱 가격 경쟁력이 있는 중국인삼이 가장 인기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인삼시장에 배포 되어있는 안내 책자입니다. 안내 책자의 내용은 고려인삼은 중국 사람들이나 날씨가 더운 아시아인에게는 맞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즉, 한국인은 추운 지방이라 고려 인삼이 맞고 더운 지방에 사는 사람에게는 고려 인삼은 열을 더욱 넣어주어 몸에 안 좋다는 것입니다. 중국 인삼시장의 상인의 말을 들어보면 고려인삼은 온성이라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복용하면 열을 높여 좋지 않고 화기삼은 한성이라 어느 증상에 복용해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야기들은 서울대학교 연구팀의 검사를 통해서 뿐만 아니라 외국의 제약회사에서 고려인삼을 통해 고혈압 치료제를 만들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사실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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