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 부평공장의 사례를 통한 조직행동적 접근
- 최초 등록일
- 2007.12.30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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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우자동차 부평공장의 사례를 통한 조직행동적으로 접근해 보았습니다.
노사관계, 기업회생사례에 활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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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복잡한 구조의 집합들로 이루어져 있다. 작게는 “나” 라는 존재에서부터 가족, 내가 속한 학교라는 집단, 동아리 집단,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집단 같은 여러 집단의 구성원으로써 각각의 임무에 맞게 생활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집단들 간에 해야 할일이나 규칙이 어긋나게 겹칠 경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현대 사회를 살아감에 있어서 자신의 집단에서 적절한 능력을 발휘함과 동시에 집단의 특성에 잘 적응해야 한다. 컴퓨터나 로봇 같은 기계는 그 시스템이 가진 성능이라는 척도로 측정을 명확히 할 수 있다. 그리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각 부분들을 점검해 봄으로써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인간 집단은 그렇지 못하다. 만약 인간이 기계의 경우와 같다고 생각한다면, 우수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는 집단은 당연히 효율성이나 생산량에서 엄청난 우위를 가질 것이고 평범한 능력을 가진 집단이나 능력이 떨어지는 구성원을 가진 집단은 생산이나 효율성에서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다. 하지만 인간집단은 기계와 다르게 변수가 많은 존재이다.
어떠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원인이 무엇인지 찾기가 무척이나 힘들며, 또한 예상치 못한 곳에서 엄청난 결과를 불러오기도 한다. 앞의 예에서와 같이 우수한 능력을 가진 집단보다 평범한 구성원 집단이 최고의 효율성과 생산량을 실현할 수 있으며, 그 원동력은 개인의 능력이라는 것보다 다른 요인변수로 주로 실현된다.
이처럼 인간집단이란 예측하기가 힘들며 각 구성원의 특성이나 집단의 특성에 맞게 적절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있듯이 조직을 구성하는 인간의 속은 각양각색이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그 성향이 자주 바뀌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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