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봉사활동 소감문

소개글

장애아동 봉사활동을 다녀와서 느낀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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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 곳을 찾고 나서야 휠체어를 타고 있는 장애인 표시 간판이 눈에 보였다. 우리가 이곳을 찾아 나설 땐 눈에 보이지 않아서 그냥 지나쳤던 곳에 장애인 표시 간판이 있었는데도 찾지 못한 것이다. 장애인 표시 간판이 우리를 향해 관심을 가져 달라고 소리치고 있는 것 같아 왠지 창피했다.
우리가 찾아 간 때가 오전이라 아직 2명의 학생만 있을 뿐이었다. 2명 중 한명은 도무지 장애아동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너무 예쁘고 귀엽게 우리들에게 다가와 말을 걸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나이를 듣는 순간 너무 깜짝 놀랐다. 7살이라고 하면 딱 어울린 그 조그만 아이가 11살이라는 것이었다. 병명은 정신지체. 영화 ‘허브’에 나오는 강혜정과 같은 병이라고 설명해 주니 쉽게 이해가 갔다. 2주 전에 심장 수술을 받아 학교를 가지 않고 이곳에 있다고 하였다. 이 조그만 아이가 심장 수술까지 했다니 너무 안쓰러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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