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수수께끼- 거룩한 어머니 암소, 유령화물
- 최초 등록일
- 2007.12.28
- 최종 저작일
-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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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의 수수께끼 -거룩한 어머니 암소. 유령화물 -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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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가, 슬로우 푸드, 전원주택. 급변하는 지식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생활에 유행하며, 추구하는 삶이다. 최첨단시대의 삶이라면, 패스트푸드, 지상복합형 아파트, 건강 보조제와 좀 더 빠르고, 좀 더 다양화된 것들이 연상되지 않는가? 물론, 이런 것 들이 우리 일상생활에 널리 퍼져있기도 한다. 하지만, 점점 더 예전의 인간의 모습, 농경사회속의 모습처럼 돌아가려 하고, 그것을 추구하는 것은 분명 느리지만, 조금은 불편한지만은 그것들이 가져다주는 무언가의 이득 때문일 것이다.
모든, 인간과 동물은 생존 본능을 가지고 있다. 그리하여, 인간과 동물은 생존을 위해 살아남는 법을 찾게 된다. 인간은 동물과 달리 이성적인 판단과 생각을 할 수 있고, 도구를 활용할 수 있어, 동물과 구분되어 진다. 그런 인간들은 생각과 도구를 활용하여, 그들이 살아가기에 편안한 새로운 문화와 사회를 만들어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원초적인 생존본능에 의해, 살아남는 쪽을 택하게 된다. 그리하여 지금의 우리는 첨단사회의 편리함 속에서 다시 옛것을 찾으려 하고, 정신을 본받으려 하고, 자연으로 돌아가려 하는 것은, 이러한 생존본능 때문이라 생각되어 진다.
“거룩한 어머니 암소”라는 소제목을 보았을 때, 어머니라는 단어가 가장 눈에 띄었다. 어머니라는 단어만 생각했을 때, 연상되는 것들이 있었다. 모든 것을 포용, 끊임없는 사랑. 희생. 자비. 고통. 인내. 만물의 근원... 이런 대략의 것들이 어머니라는 단어를 들었을때 떠오를 것이다. 어쩌면. 작가가 말하려는 암소는. 대중들이 떠올리는 어머니의 연상되는 이미지와도 관계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솔직히, 이 책을 읽기 전 까지는 힌두교도들이 소를 숭배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모든 소를 숭배한다고만 알고 있었을 뿐, 암소를 숭배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 못했다.
참고 자료
문화의 수수께끼 책.
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