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에 관하여

소개글

『과학문화에 관하여』

일상의 문화에 있어서의 과학,
과하기술과 과학문화 콘텐츠 발전방향에 관하여
자기의 생각을 중심으로 서술.

목차

프롤로그
1. 과학과 과학문화
2. 일상의 문화로서 과학기술의 지향
3. 과학문화콘텐츠를 키우자
에필로그

본문내용

"새 정부 들어 과학기술 중심사회 구축에 대한 주도권 다툼이 많았다."
"국가 차원의 전체 과학기술에 대한 비전과 기획. 조정. 사후 평가를 할 만한 조직이 없어 그렇다. 예를 들어 건설교통부에서 하는 고속철도는 국가적 차원의 다양한 첨단기술이 필요하다. 그러나 건설교통부 이외에는 과기부를 비롯한 여타 부처들은 여기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다. 앞으로 이런 역할을 과기부가 하게 될 것이다. 또 주도권 다툼도 없어질 것이다."
오장관의 기자와의 대담에서 현 과학문화에 대한 우려를 가지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나는 더욱더 우리나라의 현 과학문화에 관하여 나름의 소견을 타진하여 보고자한다.

1. 과학과 과학문화
"과학은 있으나 과학문화는 없다." 는 말이 있다. 우리는 지금껏 거시적 차원에서 국가 주도의 과학기술에 대한 정책에서 이제는 중간영역의 대리자와 미시적 영역에서 생활하는 일반 대중의 상호적인 네트워크와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서로의 활발한 참여를 고려하는 정책으로의 방향전환이 필요한 시점에 와 있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간과한 사실은 거시 영역과 미시영역과의 상호 하향식의 대화는 있어왔지만, 중간영역을 통한 상호 조정 및 전달, 재교육에 대해서는 별로 인식하지 못한 우를 범했다는 것이다. 앞으로의 과학기술은 이제 전문가들의 전유물에 한정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국민의 가장 큰 관심사로 자리잡을 것을 감안할 때, 우리는 중간 영역의 주체에 해당되는 기업, 교육기관, 연구소, 과학기술 인력, 국회의원 등을 통한 과학기술의 네트워크 구성, 과학기술의 전달, 과학기술의 재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들을 통해 올바르게 문화로 정착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