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은 교육방법으로 정당한가
- 최초 등록일
- 2007.12.26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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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요즘 교사의 체벌로 인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사건이 많습니다.
교권이 실추했다는 의견, 학생의 인권침해라는 의견이 분분한데
그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적었습니다.
목차
Ⅰ. 지나친 체벌로 문제된 사례
Ⅱ. 체벌 찬성론
Ⅲ. 체벌 반대론
Ⅳ. 체벌에 대한 나의 의견
본문내용
Ⅰ. 지나친 체벌로 문제된 사례
교사가 학생에게 체벌을 가했다고 해서 교사를 욕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가끔 지나친 자식 과잉보호로 교사에게 항의하는 부모들이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건 부모의 과잉보호일 뿐이고, 교사를 탓할 이유는 없다. 그러나 때때로 들려오는 교사의 지나친 체벌에 관한 사례는 우리에게 다시 한번 체벌의 한계가 어디까지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다음은 그중 지나친 체벌로 인해 문제로 제기되었던 사례 하나와 우리교육이 전개해야할 타개책이 제시된 것이다.
[잘못을 저지른 두 아이를 불러내 서로 상대편의 뺨을 때리게 한다]
[공부 못하는 아이를 앞에 세워놓고 담임선생님이 `앞으로 이 아이를 돌머리라고 부르기로 하자`고 학급학생들에게 선언한다]
[말썽부린 아이를 앞에 세워놓고 학급아동들에게 어떤 체벌을 주는 것이 좋겠는지를 제안하게 한다]
[자습시간에 떠들거나 화장실에 가는 아이들의 이름을 적어 선생님께 바치게 한다. 또 학생들 사이에서는 고발명단에 이름을 넣지 말아달라는 조건으로 위임받은 아이들에게 뇌물을 제공하는 일이 많다]
초. 중등학교 교육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부교사들의 비교육자적 행태는 이미 [비교육적]차원을 넘어선지 오래다. 차라리 [비인간적]이라고 표현해야 옳을 정도인 듯 싶다. 초. 중등교육만 그런 것이 아니다. 고등교육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비록 일부이겠지만 이른바 교수집단의 비인격적 행태 수준 또한 교육현장에서는 상식이다. 표절이나 채택료같은 비리의 관행은 시비하려 드는 편이 오히려 이상할 정도다. 물론 [일부]라는 단서를 붙여야겠지만 그 일부 역시 우리 교육현장임에는 틀림이 없다. 극히 예외적이던 그 일부가 언제부터인가 모르는 사이에 [예외적] [비정상적]같은 표현을 덧붙이는 것이 낯간지러울 정도로 드물지만은 않은 관행이나 일상적 현상이라고 잘못(?) 인식되고 있는 것이 오늘의 우리나라 교육현장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