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들의 말들
- 최초 등록일
- 2007.12.23
- 최종 저작일
- 2007.12
- 1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화가들의 말을 통해서 그들의 작품관과 미술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한 레포트
목차
고 갱
달 리
드 가
세 잔
샤 갈
다 빈 치
고 야
모 네
고 흐
피 카 소
마 치 면 서
본문내용
“나는 미개인이다. 문명은 첫눈에 그 사실을 눈치챈다. 나의 작품에는 당혹스럽거나 경악스러운 면이 조금도 없다. 나로서도 어쩌지 못하는 야성적 기질이 있을 뿐이다. (나의 작품은)그래서 모방이 불가능하다."
『고갱』, 시공사, 프랑수아즈 카생 지음, 이희재 옮김, 1999, 124쪽 12줄
아내에게 쓴 편지에서,
"지금은 이곳의 흙과 냄새에 길이 들어 열심히 작업을 한다오. 알 듯 모를 듯한 방식으로 내가 그림에 담고 있는 타히티 사람들은 어디까지나 마오리족(폴리네시아인)이지 바티뇰레(파리의 화가촌)에서 내가 본 동양인은 아니라오. 거의 1년 가까이 되고서야 비로소 그 점을 깨달았구려." (1892년 7월)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라 생각하게, 그래도 인간은 생명이 있는 존재야. 다만 문이 사방으로 막혀 있을 뿐이지. 우리 자신을 예술을 위한 순교자로 생각하세. 인간의 우매함은 허영심만큼이나 고집스런 것이 아니겠나!”
『고갱- 야만인의 절규』, 폴 고갱 지음, 강주헌 옮김, 2000, 151쪽 14줄
유럽여행을 다니면서, 파리의 미술관들에서 고갱의 작품들을 만났었다. 고갱의 작품을 보면서, 뭔가 야생의 느낌이 난다고 느꼈었다. 특히 타이티의 여인이 그랬다. 레포트를 쓰면서 본 고갱에 관한 책에서 가장 눈에 들어온 구절이자 고갱의 말이었던 위 구절은 아마 내 느낌을 조금이나마 전해주어 그렇지 않았을까?
작품 : 내란의 예감
작가 : 달리
“과감하게 자기시대를 넘어서려는 야망이 없다면 그리고 예술위에 예술을 쌓아 올리려는 의지가 없다면, 인간은 아무것도 아니다. 물론 과거가 없었다면 이토록 훌륭한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이해할 수도 없었으리라는 점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되지만 말이다.”
『달리, 나는 천재다.』,다빈치, 살바도르 달리 지음, 최지영 옮김, 2004, 7쪽 9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