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관해.
- 최초 등록일
- 2007.12.22
- 최종 저작일
-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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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람에 관한 지리적인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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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기는 질소와 산소, 그리고 그 외에 많은 기체와 물질들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기상현상이 발생하는 곳은 지표에서부터 10km 이내에 존재하는 대기층이란 곳이다. 나는 이제부터 이러한 대기층에서 일어나는 기상현상 중 바람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바람은 고기압에서 저기압으로 불어가게 되는데 기상학적으로 수평적인 공기의 움직임을 바람이라고 한다. 그에 반해 수직방향으로 움직이는 공기는 기류라고 하여 구별하고 있다.
우선 제트기류는 중위도 지방의 대류권 상층부에서 고기압대와 양극의 저기압 사이의 서풍이 탁월하게 부는 현상을 말한다. 그러나 이 서풍은 일정하지 않으며 극지방의 한랭 공기와 열대지방의 온난 공기 사이의 접촉대를 따라 나타나는 대파동 현상에 의해 교란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므로 제트기류는 대기순환의 일환으로 존재하는 것이나 그 과정은 상당이 복잡해 정확한 이동방향이나 위치는 쉽게 알기 어렵는 것이 특징이다.
적도 무풍대는 적도에서 5°~10° 대에 위치하는 지역으로 바람이 만들어지는 곳이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바람이 불지 않는데, 이것은 막대한 공기가 상승기류로 인해 수직적으로만 운동을 하기 때문에 수평적인 바람이 불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만약 깜빡 잠이든 사이에 자신의 배가 무풍대로 이동해 왔다면 너무 당황하지는 않아도 될 것이다. 충분한 물과 식량만 있다면 제트기류가 이동할 때까지 그곳에서 시간을 보내면 되기 때문이다. 제트기류는 이동하기 때문에 무풍대에서 다른 쪽으로 이동하게 되면 그곳에는 바람이 불 것이다. 적도 무풍대에서 만들어진 바람은 남극과 북극까지 이동하는 거대한 순환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렇게 저위도와 고위도를 오르내리는 제트기류는 저. 고위도 사이의 열수지에 주요한 영향을 준다. 즉 하나의 주기로 일어나는 공기의 파동현상은 적도지방의 온난 공기와 극지방의 한랭 공기를 순환시켜 결국 저. 고위도 사이에 열에너지의 균형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약 200km 의 폭을 가지는 이 거대한 바람은 지구전체를 감싸며 돌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제트기류의 주변에서는 간혹 청천난류가 관측되는데 이것은 항공기 운항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여기서 청천난류는 난기류의 일동으로서 여러 고도에서 나타나지만 특히 제트기류의 축 부근에서 나타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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