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 교육과정과 교과서, 사회과 교사의 역할
- 최초 등록일
- 2007.12.21
- 최종 저작일
- 2006.05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1. 현재 점차 다원화되고 있고, 민족의 통일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사회과 교육과정과 교과서, 사회과 교사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 현 상황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시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현재 점차 다원화되고 있고, 민족의 통일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사회과 교육과정과 교과서, 사회과 교사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 현 상황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시오.
현재 우리 사회는 안팎으로 커다란 위기를 겪고 있다. 안으로는 경제구조의 양극화, 정치이념의 대립 등이 있고, 밖으로는 한미 FTA 개방, 미군 확장기지 문제, 대북 문제 등 정말 한숨뿐인 뉴스가 많다. 이런 다양한 문제점들이 사회 교육에 시사하는 바가 무엇일까? 사회과가 단순한 교과가 아니라 ‘민주시민을 기르는 교과’ 로서 사회에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일까?
세계는 점차 다원화 되어가고 있다. 인종, 문화, 언어 등의 일반적인 의미를 제외하더라도, 경제적 계급, 성, 장애 등 모든 부분에서 다원화가 이루어진다. 이는 우리나라의 경우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이다. 이런 사실들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다원화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고, 그것이 사회과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다원화란 무엇일까? 사전적인 정의를 찾아보면 ‘사물을 형성하는 근원이 많아짐’ 이라고 되어있다. 즉, 다원화에 대한 교육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의 증진’ 이라고 할 수 있고, ‘다문화에 대한 교육’ 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우리 다원화 교육의 가장 큰 걸림돌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경제적 계급의 존재이다. 시골의 순박한 농촌 아이들이 gucci 지우개를 쓰는 서울 강남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을까? 어린 학생들은 나와 다른 이들 -예를 들어 경제 계급적 수준이 다른 사람들- 을 이해할 수 있 있기는커녕 그러한 사람들을 만나기도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 어떠한 교육을 받는다고 해도 ‘나와 다른 이들’을 이해할 수 있을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