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맹순사상, 노장사상의 현대적 의의
- 최초 등록일
- 2007.12.21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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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맹순사상의 현대적 의의
노장사상의 현대적 의의에 대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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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공맹순 교육의 현대적 의의
공자,맹자,순자가 살던 시대에는 농사가 주를 이루는 농경 시대였다. 그러므로, 농사를 중요시 여겼고, 이에 필요한 자연환경이나 종자를 뿌리는 시기 등에 대한 정보가 중요했다. 여기에는 경험이 많은 사람들의 지식이 중요하게 여겨졌고, 그러한 성인들의 말씀을 진리로 여겼다. 그래서 과거의 경험이 오늘, 오늘의 경험이 미래의 진리가 된다는 온고지신이란 말이 생겨나게 되었다. 따라서, 성현들의 말씀을 그대로 배우는 주입식 교육이 여기에서 생겨나게 되었는데, 공자, 맹자, 순자는 이러한 주입식 교육의 발로가 되는 유학의 대가들이다. 물론, 과학이 발달하고 뭐든지 빠르게 변해가는 정보화 사회에서는 주입식 교육만이 최고가 아니게 되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먼저 공자와 맹자는 성선설을 주장하였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성선의 싹을 지니고 태어나는데, 이러한 싹을 보존하고 확충하는 것을 목적으로 인,의를 통한 교육을 중요시 여겼다. 반면에 순자는 성악설을 주장하였는데,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악하기 때문에 사회질서가 문란해지고 혼란이 야기된다고 보았다. 이러한 혼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예를 통한 교육을 제시했는데, 이것은 인위적인 노력을 통해서 선의 회복을 지향한 것이다. 이러한 교육들은 모두 성현들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주입식의 교육인데, 공맹순의 성악, 성선의 지향하는 바는 모두 선을 통한 치국 평천하이다. 곧,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교육을 하는 것이다. 지금 시대에는 삭막하고 범죄도 많이 일어난다. 공맹순의 교육은 이렇게 피폐해진 현대 사회에 한줄기 빛이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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